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전문대 졸 이후 1급을 취득한 사람이라고 밝힙니다.
즐거운 연말에 제가 1급 자격을 취득할 때 느꼈던 애로사항을 말씀하고자 합니다.
먼저, 보통 1급자격시험을 12월에 접수를 받고, 1월에 시험을 봅니다.
여기서 전문대졸에게 시간 공백이 생깁니다. 전문대졸 출신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대학교를 졸업하는 2월 초 이후 아무리 빨라야 2월 중순에 발급됩니다.
실제로 제가 2023년 1월 1일에 입사를 하였어도, 2023년 2월 중순은 되어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되어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최소 자격요건(자격 취득 후 1년 실무경력)을 2024년 2월 중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실무경력이 1년이 있음에도 2024년 1급 시험엔 응시할 수 없고, 2025년 1급에 응시하기위해 약 9개월의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의도하신 건지(학사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제가 모르는 다른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대졸 출신 분들이 이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시험 시기를 2월말 또는 3월로 옮기거나 최소 자격요건을 조금 변동시킬 의향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입니다.
먼저 1급 시험과 관련해서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1급 시험과 관련해서는 문의주신 저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아닌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해당 내용을 포함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협회가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