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조리사로 성실히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일 수도 있고 건의일 수도 있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협회에선 저처럼 조리사는 상위 직급으로 승급을 못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도 계속 같은 직급으로만 정해져 있어야만 하는걸까요??
사회복지의 꽃은 사회복지사라고 물론 알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승급만이 아니라
저처럼 기술직군도 앞으로는 승급의 기회가 확대되어 보람도 느끼고 더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저또한 최선을 다해서 사회복지를 위하여 일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회복지가 사회복지사만의 일터와 하는일이 정해진게 아니라 더불어 상생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의 테두리안에 승급절차가 아직도 예전의 체계 방식으로 굳어져서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이런 절차를 변경하기 위해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논의를 하고 계신걸까요??
감사합니다..
임금인상 및 처우개선 관련하여 우리협회는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와 협력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사안은 2020년 사회복지시설 임금요구안 수렴을 위한 워크숍에서 논의될예정입니다. 단일임금체계를 진행하며 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서울시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신해드릴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