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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협회 곽경인 사무국장입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실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연대회의는 서울지역 10개 직능단체와 서울협회가 함께 구성한 조직으로 이번 선거를 위해 '사회복지 7대 요구안'을 마련하고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7대 요구안에 대한 답변과 토론회에 임하는 두 후보 진영의 반응은 많이 달랐습니다.
박원순 후보자의 토론회 발표와 답변은 서울시 사회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내용이었으며,
이 내용들은 우리가 요구한 7대 요구안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였습니다.
공지사항 772번과 773번을 꼭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많은 회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서사협의 서울시장 선거 대응은 진행과정이나 결과 모두 괜찮았다고 봅니다.
neighbor 님의 지적대로 협회명으로 무언가를 결정했을 때 회원 개개인은 어떻게해야 되나 ???
제 생각에 그냥 본인이 선택하면 됩니다. 개개인의 결정까지 어찌할 수 없잖아요 ~
좀 억지이신듯 ...
저도 서울에서 일하는 그리고 협회비도 꼬박 꼬박 내는 사회 복지사입니다.
과연 협회는 꼭 특정한 서울 시장 후보를 선택하여 그렇게 홍보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요,,
저도 춥고 배고픈 사회 복지사로 20년 넘게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일해왔는데,, 왜 2011년에 유독 협회는 그렇게도 특정한 서울 시장 후보를
선택해야만 했는지, 절절히 밝힌 위 내용을 깊이 깊이 이해는 합니다만 또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민감한 문제를 대놓고 홍보하시면 저같은 회원은 어쩌실건지요 ?
협회 뜻에 따라야 하는가요 ? 아니면 회원이던 말던 네뜻대로 맘대로 해라 인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