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정말 나에게는 뜻깊은 대회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축구대회 그리고 소수인원으로만 끌고 나갔던 상비군
그래서인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는 없었다.
힘들고 고단한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기대가 높아서였을까? 더 힘이 들었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상황에서 곽경인 국장님과 박진제 과장님의 지지는 정말
큰힘이였다. 할수있다 해보자! 라고 계속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따뜻한 말씀덕에 힘든과정을
지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런한 노력의 결과는 올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거의 3년만 인가? 전국대회에서 늘 예선 탈락만 하던 우리팀이 보란듯 예선 통과를 하고 3등까지 한것이다
3등한것이 아쉽긴 했지만 그동안 예선탈락만 하던 우리팀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기뻤고
즐겁고 행복했다. (우리팀 모두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위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활성화 시키자는 임성규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로 인해 올해 서울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회장님께서는 서울 대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복지사의 관심을 끌어내어 내년 전국대회에는 더 많은 선수단
및 응원단을 이끌고 나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라고 하셨고 바로 준비를 하게 되었다.(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서울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사회복지사의 응집력 강화와
보이지 않았던 축구 인재의 발견이였다.
험한 날씨가 우리의 뜨거운 열정 식히기엔 역부족이였다.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를 참여했고
현장에선 뜨거운 응원과 열정들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정말 박빙의 승부가 계속 되었고 누가 우승할지 점칠 수 없는 그러한 경기였다.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땀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였던같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p/s
이번에 정말 운좋게 우리가 우승을 했네요. 다음번 경기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다들 올해엔 연습시간이
부족했던것 같네요.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으면 합니다.
@ 모집합니다 @!!
우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축구동아리는 지난 동안 계속해서 한달에 한번씩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있는 사회복지사님을 모십니다. 나이 상관없구요. 저에게 전화한통 또는 메세지 보내실 수 있는
용기만 있으시면 됩니다. "홈피보고 문자드려요. 사협회축구 같이 할 수 있나요?" 라고만 보내시면 됩니다.
제가 전화드릴께요. 언제나 열려있고 가족과 같이 즐겁게 운동합시다!!!
010-5551-2627 박대신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