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엠마우스커뮤니티홈 시설장 김진학

 

 

 

■ 간단이력 (7가지)

◼ 서울사회복지사협회 회장(6대) 및 부회장(3,4,5대)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15,16대) 및 이사(13,14,15,16대)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 보수교육관리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사국가시험운영위원 ◼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창립회장 및 회장(3,4,5대) ◼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엠마우스커뮤니티홈 시설장(현)

 

 

 

 

[선택질문 ◯ ]

◆ 다시 태어난다면 “사회복지사를 한다”( ○ ) vs “안한다”( )

◆ 나는 “인싸”였다( ○ ) vs “아싸”였다( )

◆ 선거 출마에 대해 가족들이 “말렸다” vs “안 말렸다”( ○ )

◆ 나는 이성적인 사람( ) vs 공감하는 사람( ○ )

◆ 나는 달려가는 사람( ○ ) vs 살펴보는 사람( )

◆ 한사협은 정부와 “협상의 관계”이다( ○ ) vs “투쟁의 관계”이다( )

◆ 다른 입후보예정자 중 나를 긴장시키는 사람이 “있다”( ) vs “없다”( ○ )

 

 

 

[일문일답]

 

1. “사회복지사”는 본인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나요? 그리고 어떠한 활동을 하셨나요?

 

◼ 사회복지는 나에게 신앙과 같습니다.

신앙이기에 사회복지사의 길은 나의 소명으로 여기며 사회복지사로서 무엇이 되는 사회복지사가 아닌 어떻게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갈 것 인가? 에 대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사회복지사의 길 38년을 걸어왔습니다.

 

◼ 사회복지사로서 주요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로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사회복지사 자격증발급,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사회복지사 국가시험 법적근거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1997년 사회복지사업법에 협회 조항신설)을 위해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서울사회복지사협회 회장)로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구체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법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1998.3 ~ 2000.8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정추진연대회의 45개 시민단체 참여)을 위해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로서 사회복지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국민의 사회복지 관심 확대,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문성 인정을 위한 정부 기념일 제정(2000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위해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주도에 의한 최초의 사회복지운동(1991년 사회복지예산 확보 투쟁)에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가 함께한 사회복지분야 최초의 헌법소원(1994년 최저생활보장을 위한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가 함께한 최초의 보편적 복지국가운동(1994년 노령수당 지급대상자 선정 제외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사회복지전담공무원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 근무)로서 2004년 종합사회복지관 재정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실천했습니다

<보조금의 예산및 관리에 관한 법률및 시행령>에 근거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20%자부담 제도 폐지를 위해 함께 행동했습니다

 

-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로서 1999년 별정직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사회복지직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전직을 추진했습니다.

 

2. 리더로서 본인은 어떠한 장점과 추진력(영향력)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행동하는 사회복지사, 인간존엄성, 정의, 연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제물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나의 목숨을 바치겠다는 담대한 신념과 열정을 가졌습니다

 

◼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지키고 강화시키기 위해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사회복지의 윤리와 가치, 지식과 기술을 추구하며 정부로부터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전문직으로의 소명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 독립운동을 한다는 마음과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복지욕구를 찾아내어 복지의 욕구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사명을 완수하는 추진력을 갖고 있습니다.

 

3. 현 사회복지계는 어떠한 변화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사회복지계가 잘못된 정치세력화를 위해 우리 사회복지사 동지들 끼리 진영으로 나누고, 민관으로 구분하고, 직종으로 분열하고, 지역으로 편가르고, 학연으로 쪼개지는 행위는 사회복지사 존립을 위험에 빠뜨리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존재를 잃어버리게 할 것이라 봅니다.

 

◼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는 하나이므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 모두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서 사회복지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사회복지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국민의 복지를 책임진 전문직으로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사회복지사로 만드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4. 회원으로서 사회복지사협회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정체성 회복이 중요합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대한민국을 복지국가, 복지사회, 복지공동체로 만드는 선도적 단체이므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창립목적을 지키고 법적근거 및 정관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ㆍ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설립한다.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관 제1조 (목적)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한다

 

 

5.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입후보를 예정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어떠신가요?

 

◼ 6년전 회장 후보로 출마를 하여 회원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하여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6년동안 사회복지사로서 협회의 발전을 지켜보아왔지만 너무 편협되게 협회를 운영하고 끼리끼리라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운영되어온 협회이기에 , 잘못된 정치세력화의 길로 나서기에 바로잡아 영광스럽고 자랑스런 사회복지사를 만들기 위해, 다시금 출마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38년간 사회복지사로서 걸어온 길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진정성있게 회원들에게 다가가 협회를 바로세우겠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모두가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끼리 진영이 없습니다, 민관이 따로 없습니다. 직종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지역, 학연은 모두 녹여서 하나로 만들고자 합니다.

 

◼ 사회복지사 왜 이 땅에 출발이 되었는지, 선배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걸어와 역사를 써왔는지를 미래의 협회를 어떻게 만들지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6. 사회복지사 회원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사회복지사 김진학이 걸어온 38년 사회복지사의 길

사회복지사로서 복지국가, 복지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입니다. 국민의 복지를 책임진 전문가 답게 사회복지사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합시다. 역사란 개척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름은 영광스런 사회복지사, 자랑스런 사회복지사입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 역사에 살아있는 전설이 됩시다.

 

 

 

* 기획인터뷰 업로드는 기고 순서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