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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인 서사협 국장님의 답변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허당'이란 표현에 발끈 하시는 심정 이해합니다. 허당이란 뜻은 ‘보람을 얻지 못하고 쓸데없이 한 노력’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포이동 긴급지원당시 서사협이 얼마나 보람된 일을 했고, 포이동 주민분들에게 쓸모있고 감사한 존재였는지는 현지 주민만이 알겠지요. 다른 지역의 경우 2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았는데 포이동은 평균 5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없을까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금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허당 아닌 '속이 꽉찬 협회'라는 소리를 들었겠죠.


사실확인차  포이동 이재민 긴급지원행정과 관련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서사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항인지요?

(언제 공지되었는지 게시판에서 그 내용을 찾을 수 없음)


2.개별가구당 계좌로 입금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언제 그리고 얼마씩 입금됐는지요?


곽경인 국장님 저는 작년 6월 22일 아래와 같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번 서사협 등 사회복지계가 나서야한다고 촉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서사협에 대한 제 주장의 요지는 ▲서사협의 대응이 너무 늦다 ▲공개적으로 처리해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서울시모금회의 기금 3천 700만원을 집행했다고 하는데요. 가구당 평균 50만원입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2년 12월 경북 상주시 인봉동 주택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이재민 8 가구에 이웃사랑성금 총 2천2백여만원(전소 피해 7가구 각 300만원 / 반소 피해 1가구 150만원)을 화재 복구비로 지원했습니다.


각 지역에 따라 작년까지는 차이가 있었다죠.


필자가 서사협의 조치를 허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포이동주민들처럼 절대빈곤층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노력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지원시기도 사건발생후 한 달이 넘어서 지원되는 “긴급지원”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는 늑장대처에 대한 분노의 표현입니다.


모든 가재도구가 불탄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하는게 ‘긴급지원’아닌가요?


PS 현장의소리 게시판에 “포이동”을 검색해보시면 이와 관련된 몇 개의 개시물이 검색됩니다. 판단은 사회복지사 독자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저는 개별 사회복지사사로서 사회복지사협를 대상으로 더 분발하시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쓴소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 일에 대해 적정했는지, 불법적 요소는 없었는지, 성과는 컸는지 등  평가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협회는 그 소리를 들으셔야지 반사하시느라 바쁘시면 곤란합니다.  


곽국장님의 답변속에 "왜곡,사실이 아닌내용주장, 명예훼손 등"을 했다고 단정지으시는 것은  저의 인격을 침해하는 것이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법정에서 결론낼일을 국장님이 단정하시는 것은 반대로 제게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공간에서 정반합의 과정을 통해 통합하는 기술이 사회복지 실천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포이동문제는 곽국장님과 논의하는게 맞구요. 선거관련 사항은 곽국장께서 당사자이므로 답변하실 성격이 아닙니다. 향후 청문조사등의 과정에서 성실하게 답변해주신다면 그 결과를 수용하겠습니다.



=========================<2011년 6월 22일 현장의소리 게시물>==========================


최근 서울 포이동266번지라는 극빈곤 마을에 큰 화재가 발생했죠.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사협, 모금회를 포함해 사회복지사라는 정체성에 대해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과연 우리 사회복지계는 어떠한 대응체계를 갖고 있을까?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할까?

이런 기대는 산산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모금회는 서울시 서울시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사협회에서 대응하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서울시 사협홈페이지 어디를 둘러봐도 이재민에 대해 위로의 메시지나 대응메뉴얼대로 준비하고 있다거나 하는 안내가 없습니다.

서울시협회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을 최근에 안 일이고, 서울협회에서 현장을 다녀왔다는 내용의 개인 페이스북에만 올라왔더군요.

이런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서울협회는 아래처럼 지역사회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응토록 돼있습니다. (대응체계 => https://sasw.or.kr/zbxe/network2_3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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