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 사회복지 신년 인사회
'다시 비상하는 서울, 천만시민이 행복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사협회에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월 2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서울 사회복지 신년 인사회' 를 개최하였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서울 곳곳에서 복지 실천으로 함께 하는 사회복지 리더들과 함께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복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서로 화합하며 보다 나은 서울 사회복지의 발전을 기약하였다.
[서울시장 및 직능단체장 2024 서울사회복지 정책간담회]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서울시장·서울시의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울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자리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지난 해 '약자와 동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새해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순조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여러분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와달라" 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복지 정책 참여를 약속하였다.
[신년인사회]
2024년 서울 사회복지 신년 인사회에서는 공동주최 단체인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심정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신년사로 시작되었다.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2024년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비롯한 제도 개선을 약속하며 인건비 2.5% 인상, 급식비 월 2만 원 인상, 경력인정 기준 정비, 건강지원사업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협회에서도 서울의 2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여 서울 사회복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격려사에서
"서울시 예산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히며 약자 동행 정책에 대한 강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하고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서울 복지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며 축사를 전하였고, 이날의 행사는 떡케익 커팅의 퍼포먼스로 "비상하는 서울, 동행매력특별시"의 슬로건의 새해의 염원과 기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