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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
회원광장은 서울협회 회원을 위한 공간입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책제안, 회원의견 및 서울시 처우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공유해 드리는 공간으로, 시설 운영,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서는 해당 직능단체 또는 자치구에 문의 바랍니다. 노무관련 사항은 노동상담게시판(http://sasw.or.kr/zbxe/counsel)에 업로드 바랍니다. 서울협회는 모모존(모두가 모두의 존엄을 존중하는 공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과 의견으로 작성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권리 옹호, 증진 등을 위해 일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복지관 종사자들이 서울시의 요청으로 주민센터에 파견된 것을 알고 계신지요?

 

코로나 19로 인해 서로가 돕고 국가 차원에서 자치단체 차원에서 돕는 것은 마땅하나

 

부당한 면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1. 우리가 서울시의 직접 고용인도 아니고 인력의 50~70%을 파견하라~ 라는 내용으로 공문 시달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복지관 협회 차원에서 서울시에 수정을 요청하여 가능한 인력 파견으로 바뀜

=> 여기서 종사자로써 느낀건 코로나로 복지관이 휴관이니 할일 없으니 도와라?

=> 직접고용을 하시던지~

 

2. 파견자들? 징용자들?이 하는일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격유지하여 줄세우기, 민원인 상대(접촉을 안할수 없음) 등

=> 사회복지사의 안전은 무시된 처사

=> 주민 욕받이

 

3. 위기긴금생활비 지원에 관련된 근무자 배치 : 주민센터에 약2명의 기간제 종사자 배치된것으로 알고 있고 월급이 250만원 한도로 알고 있음

=> 기간제 종사자는 앉아서 접수만 함

=> 다른 공무원들은 본인 일만 함 : 줄세우기 민원인 상대는 복지관 종사자만? 응대를 많이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 좋겠다?

 

사회복지기관들은 구정 시정 사업에 협조(계속해서 협력으로 바꾸어 나가야 겠죠?)하고 협력해야하는 것 이해 합니다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것도 알고요

 

하지만 협회는 그러한 어쩔수 없는 상황을 없애고 사회복지사의 권리증진과 옹호를 위해 독립성을 유지하려고 서울시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로 독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 회원들인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했으면 하고 자존심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서울시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서울시 사회복지사 협회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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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h*** 2020.04.16 12:38

    동감합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해나가는 독립된 기관인만큼 서울시의 무조건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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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ee*** 2020.04.16 15:22
    동감합니다. 주민센터에 파견된 사회복시사들에게 도움을 받는 입장임에도 기본 예의조차 지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천막도 없는 땡볕아래에서 접수를 하게 하고 손가락으로 오라며 부르거나 부하직원 혼내듯 소리를 지르는 주민센터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민센터에서는 복지관에서 몇명이 파견을 오는지 언제까지 하는지도 전달이 안되어 있고, 앉아있을 의자조차도 없고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야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사회복지사가 도와주겠다고 구걸이라도 해서 파견을 나간 모습입니다. 저희 복지관 선생님들이 유난스러운곳을 간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파견만이 답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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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sa0*** 2020.04.16 15:33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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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gi0*** 2020.04.16 15:46

    동감합니다 이 글을 널리널리 알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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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d*** 2020.04.16 15:59
    파견 나와있는 직원입니다...
    첫출근하니, 왜..?? 어디서..?? 몇명이나..?? 전달 받은게 없는데..?공문 좀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외부에 신청부스를 마련해둬서 시멘트 공사가 진행중인 도로 옆에 앉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저도 제가 잘 신청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10분 업무전달 받았나요..?
    내일은 서울에 비가 온다는데 이러다 비 맞으면서 할게 될 것같아 무섭습니다.
    정말 다 괜찮고 재난상황이니 지역주민뷴들 위해 좋은 마음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왔다하니 '복지관 할 일 없나봐' 라는 직원의 혼잣말도 들었습니다..ㅋㅋ
    저희 왜 이런 대우 받아야되나요? 구청이, 동주민센터가 사회복지사들의 상위 기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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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r0*** 2020.04.16 16:44
    동감합니다.
    엄연한 갑질이고 인권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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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b*** 2020.04.16 17:02
    동감합니다. 사회복지사 인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답변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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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i*** 2020.04.16 17:13
    공감합니다.
    파견된 저희 기관의 직원들도 공간이 없어 엘레베이터 옆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 앞에서 테이블 깔고 응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업무 협조가 아닌 강제동원이라는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회비를 내고 사회복지사들을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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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tt*** 2020.04.16 17:21
    파견된 우리 직원들에게 전화했더니 오늘부터였냐고 물었다네요.
    한 곳은 자리도 마련하지 않아 소파에 담당자 올때까지 마냥 앉아있었다고 하고
    한 곳은 등받이도 없는 이동식 의자를 마련했다는 소리 듣고 우리 모두가 받는 대접이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관협력.. 좋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일이니 복지관이 힘을 보태야지요..
    그런데 이번 상황은 여러모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협력이....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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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s*** 2020.04.16 17:45
    오늘 파견된 직원들이 있는 주민센터를 순회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자치구별로, 또 각 동별 인구학적 특성(어르신들이 많거나 적거나 같은)과 인력수준(공무원 근무하는 인원 수 등)마다 상황이 많이 다른거 같긴합니다.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배려를 받으면서 편하게 파견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곳도 있고, 위에 분이 말씀해주신 하청업체 다루듯 하는 주민센터도 있었습니다. 복지관 업무를 뒤로하고 코로나 사태에 협조하고자 파견근무 지원 나온것이니만큼 복지관 파견직원에 대해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인력배치 및 민원창구를 운영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 왔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언성을 높이긴 하였습니다만....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못하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했기 때문에 파견에 응한것이지요. 다만 절차와 운영시스템의 문제에 대해서는 수시로 개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적어도 하청업체 대우는 받지 말아야죠....방문 중에 든 생각은...워낙 급박하게 진행하다보니 동주민센터에서도 우리와 함께할 준비가 안되있구나 하는 현 상황이 참 안타깝고, 파견된 직원들에게 참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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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20.04.16 19:19
    곽경인 사무처장 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복지사들의 안전과 인권이 어느때보다 보장받아야 할 시기입니다.
    민관협력의 자세로 업무협조가 이뤄져야 할 공간이 안전하지도 존중받지도 못하고 있다는 말씀에 분노를 느낍니다. 어느 곳인지 문자로 알려주시면 방문 또는 유선통화를 통해 불합리한 상황이 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경인 010-5300-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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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w2962 2020.04.17 08:32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고석우 팀장입니다.

    먼저 일련의 상황 가운데 부정적인 경험을 통한 분노에 대해
    협회 사무처 직원이기전에 현장에서 근무했던 동료 사회복지사로써 깊은 공감을 표합니다.

    저도 사회복지를 오래 실천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은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처음 겪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대처방안이나 협력 방안에 대한 신중하게 소통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온 부작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역주민의 보편적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행해지는 불합리한 대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주민센터가 그러하지는 않을거라 간절히 믿고 바래봅니다.

    우리 협회가 사회복지 전달체계 내에 있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신다면 그런 부분이 고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지역주민의 보편적복지도 중요하지만, 서울사회복지사의 안전과 인권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그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지역주민도 행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상치 않은 업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서울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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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ke*** 2020.04.17 09:41

    사회복지사 전문가 맞죠...? 어느 전문가 집단이 이렇게 움직이나요? 전문가라고 하면 이런 대접 받아야 하는것인가...? ㅠㅠ저도 파견나갔는데 참... 이게 여러 곳에에서 잡음이 날 것이 뻔한 일들이고 예측가능한 것 아니였나...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사회복지 일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노조에서도 성명서 냈는데 서울시사회복지사 협회 회원으로서 협회의 입장과 앞으로 추후 이런 상황이 발생가능 할 수도 있는데 추가 대처방안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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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1*** 2020.04.17 09:59

    저도 동감합니다.
    첫째, 원글처럼 서울시가 민간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업무에 일방적으로 동원할 수 있다고 여기는 발상자체에 분노를 느낍니다. 보조금으로 인건비 나간다고 갑질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협력기관이라는 관점이 서울시에는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협력기관에 사전논의나 의견을 구하는 과정없이 통보하는 기업이 어디에 있나요? 진심으로 협력을 요청하는 자세입니까?

    둘째, 주민센터마다 상황, 직원들 태도 등이 다른 것도 제가 보기엔 잘못된 점입니다. 긴급인력요청이 필요한 쪽은 서울시 입니다. 기본적인 업무환경과 정확한 역할분장도 없이 곳곳마다 다른 기준으로 인력을 요청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공무원들은 이런식으로 일 하나요? 어느 조직보다 구조적이고 체계적인곳 아니었나요? 공무원들은 이런 처우에도 말한마디 없이 업무시작하나요? 우리한테 공문보내기 전에 각 자치구에 먼저 공문보내서 업무환경, 통일된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게 기본아닙니까!! 자치구는 우리보다 더 모르는데 무슨 명단을 제출하라고 시간까지 박아서 통보를 합니까? 기가찬 노릇입니다.

    셋째,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뭐하는 곳입니까? 공문만 띄워놓고 정작 회원들 목소리 들을 자유게시판 하나 열어놓은게 없습니다. 협회장 뭐하는 사람입니까? 표 얻어서 자리 차지하고 나면 끝인가요? 정말 일말의 책임감 조차 느끼지 못하나요? 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 사회에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갑질, 일부 주민센터 공무원들의 무식한 자세에 위축되고 무서워서가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에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맞다는 자세와 생각으로 도와주고 있는 겁니다.
    모든 일에는 소통과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통감합니다. 서울시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정신차리고 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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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mited*** 2020.04.17 10:31
    긴급 요청에 막상 동주민센터에 가니 동주민센터 역시 자세히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난감해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대체 누구와 논의된 것인지 알 수 없는 일방적 업무 '협조' 요청.. 부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을 무시한 서울시와 서관협에 시정의 목소리를 다같이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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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love*** 2020.04.17 11:25
    주민센터 직원들은 자리에 앉아서 기존에 하던 본인업무 보고, 파견된 직원은 서서 계속 민원인 응대와 주민욕받이 역할......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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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zzang1*** 2020.04.17 12:41
    매우 공감합니다. 공무원은 앉아있고 복지관직원들만 일합니다. 아랫직원 부리듯이 이래라저래라 말만많고. 출입자 열체크 및 명단작성 이런거 아예 없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안전은 누가보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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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ldma*** 2020.04.17 13:17
    복지관 업무요청에 대해서 무엇보다 더 관심가지고 대응해주어야 하는 곳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입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협조 안내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서사협에 글올리려다보니 누가 먼저 올리셨네요, 솔직히 이번 서사협에서 이렇게 반응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 이상입니다. 멋진 대응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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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20.04.17 13:43

    곽경인 사무처장입니다.

    홈페이지 글과 댓글의 내용을 정리하여 서울시에 전달하고 시정을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이번 건으로 어제 오후 서울시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3종 복지관 관련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너무 급히 서두르다보니 실수해서 죄송하다.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직원들께 전달해달라고 하셨답니다. 3종 복지관 협회장들께서는 <긴급 현황파악>을 통해 이번 주민센터 협조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하여 오늘 서울시에 전달하고 대책마련을 건의하겠다고 합니다.

    서울협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핸드폰 번호를 남깁니다. 안전하지도 않고 존중하지도 않는 곳을 문자로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방문 또는 유선통화를 통해 불합리한 상황이 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곽경인 010-5300-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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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o*** 2020.04.17 14:31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이러한 위기에 기꺼히 해왔고 또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합니다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해야되면 하는 것이지요~
    저는 누구보다도 앞에서 나서는 것을 싫어하고 문제 일으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올린 것은 사회복지사들의 어떠한 대접이나 이득을 바래서가 아닙니다!
    이번 일로 인해 사회복지사로서 자존심이 상했고 우리의 사회적 위상/ 위치를 볼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파견 업무를 복지관 최고관리자를 포함하여 사전에 이야기 들은 사람은 없고 신문으로
    발표된 서울시장님의 긴급복지생활비를 지급하고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신청 받는 다는 내용을 기사에서
    처음 확인하는 이 비참한 현실, 서울시 보조금을 받은 복지관은 서울시가 하라는대로 해야한다?는 사고발상
    이것이 민관 협치를 말씀하셨던 시장님의 생각인지? 담당 공무원의 생각인지?
    이러한 위기를 통해 알게 되어 참 아쉽습니다~ 평소 협치와 협력을 잘 해왔다면 달라질 것을....
    사회복지사들의 입장을 잘 대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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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ke*** 2020.04.17 16:38
    <이번 일로 인해 사회복지사로서 자존심이 상했고 우리의 사회적 위상/ 위치를 볼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포포스님의 윗글이 가장 크게 다가오네요. 현재 사회복지사의 사회적위상과 위치! 지금 모습입니다. 참으로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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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eyeon*** 2020.04.17 17:23

    동감합니다. 지원받는 곳도, 가는 곳도 모르고 있는 현장을 시와 관협회에서는 알고 있는 것인지?
    어떤 업무로 배정된다는 내용도 공지되어 있지 않고, 전직원의 50~70% 파견 명단을 제출하라고 했던 일방적 통보를 하였던 관협회와 서울시는 그 과정과 소통방식이 옳았는지 되짚어보며, 공개적인 성명서를 제출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야하는 사회복지사의 책무는 알겠으나 사회복지사의 권리와 인권을 보장해주지 않는 현장이 사회복지사들의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정책의 수립과정부터 추가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치 않고 수립하였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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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bo*** 2020.04.17 17:36
    저희는 아직 파견 전이지만 일주일 넘게 말바뀌는 행정에 혼란 속에서 기존의 업무들마저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대기조 로 생각) 긴급한 사안인 만큼 민관 따지지 않고 협력해서 극복해야 하는 데 동의하나, 민간복지기관 실무자들을 아무때나 데려다 사용가능하다는 발상 자체에 화가 납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상명하달식으로 동주민센터의 상황은 살피지 않고 인력만 늘려주면 될 거라는 안이한 생각도 문제입니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파견된 사회복지사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문제도 짚고 넘어가야 하겠지만, 그보다도 이런 식의 소통이 '사과 한 마디'로 끝나버리고 말 문제가 아님을 3종 관협회는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과연 일선 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관협회는 자유게시판도 없어서 여기와서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장의 의견들 취합해서 시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궁금하네요.(이미 신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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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2020.04.17 18:02
    곽경인 사무처장입니다.

    3종 복지관협회에서 취합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우리협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문제점

    - 갑자기 밀려드는 상담 및 신청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주민상담 경험이 많은 복지관 직원들이 돕고자 했던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는 현장 상황에 대한 불만.
    - 사전 교육 및 역할 분담 등 협력이 잘 되고 있는 곳도 있으나, 복지관 직원들이 왜 나왔는지 이해도 없고 동료로 존중하지 않는다는 민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협회 단톡방 등)
    - 파견 근무 장소 위험에 노출 (칸막이 없는 협소한 공간에서 밀착응대, 신청주민 마스크 미착용 등)
    - 서울시, 자치구, 동주민센터간 정확한 안내가 전달되지 않아 사전교육 부재, 역할 분담, 점심 제공 등 현장마다 편차가 심함. (일부 자치구의 경우 상담·안내 대민업무가 아닌 전산입력(행복이음) 요청으로 개인정보를 다루고 공인인증서 사용에 대한 부담 호소)
    - 신청업무 폭증에 대한 우려와 달리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인력 과잉 (수요에 대한 예측이 어려웠겠으나, 인력지원 필요 없는 곳 발생)

    ❍ 개선 요청

    1. 지역복지 파트너로 복지관 직원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 지원업무에 대한 사전 협의, 수평적 의사소통
    - 단순 현장 관리, 개인정보 취급업무 조정 필요
    - 안전한 업무 환경(신청주민 마스크 착용 필수, 대기자 거리 유지 등)
    2. 금주까지 업무상황 파악하여 인력지원의 필요성 없는 곳은 조기종료 결정
    3. 협력 방식에 대해 다양하고 유연한 적용
    - 파견근무 방식이 아니라도 지역별 상황에 맞게 자치구와 복지관이 협의 조정 (협력 방식, 지원 기간,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유연한 적용)

    * (00구 사례) 동주민센터 파견 대신 이용주민 안내전화, 필요시 기관에서 동의서와 신청서 배부, 방문시간 약속해서 복지관입구에서 분산 접수받아 구청에 전달, 구청에서 동에 다시 배부 하는 형태로 진행. 기초내용 전화상담 및 안내와 해당 주민에게 양식 배포와 접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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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e*** 2020.04.18 10:43
    개인적으로 협회는 같은 사안에 대해 다른 관점을 봐야한다고 봅니다. 관협회야 직원 파견에 대한 입장과 관점을 보겠지만 사협회는 이런 기회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입장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입장을 동시에 대변하며, 말씀하신 민관협력의 감수성의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건은 일방적 결정과 파견이라는 관협회와 서울시의 정차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지만,
    다른관점으로 본다면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직공무원이나 기관사회복지사나 같다는 전제를 공유하게끔하고,
    복지기관이 업무가 없어서가 지원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전문가이기 때문에 지원한다는 형태의 인식이 되야한다는걸 강조했으면 합니다

    대구로 달려간 무수한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박수받고 사회복지사가 동으로 파견되어 지원하는건 사회복지사로부터도 동감받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어 낼 수 있도록,
    전문 사회복지사로 인테이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질 수있도록, 주민친화력과 라포를 만들어내는 사회복지사의 능력을.....

    민관협력의 부분은 서로를 인정하고 고민부터 같이 시작하는 과정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관협회와 사협회의 관점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협회는 기관에 대한 인식의 문제를 제안하고,
    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파견에 따른 전문성이나, 협업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전략적으로도 협치의 길을 가는데 쉬울 것이라 생각핮니다

    모두의 생각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관점은 함께 만들어갈 수있습니다. 관점은 방향성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현장의 민관협치의 준비가 잘 되어온 곳은 그나마 낫습니다.
    어차피 행안부 차원에서도 협의없이 결정하는 사항에서 아직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개인별 성향과 성품, 그리고 인식에 따라 다른 case by case 를 협회차원에서 대응하는 방법은 방향성제시와 관점을 가지고 제시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어디다 제안하고 민원해야 하는지 모르는 모든상황에 서사협은 대처하지 말고 안내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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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f*** 2020.04.19 10:03

    복지사를 전문가로 생각했다면, 기간제와 파견직(복지관)만 따로 분리된 곳에 몰아놓고 일을 시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의 모든 분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일한 분은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대구 의료진과의 비교를 하자면, 고도로 연마해야 하는 '의술'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복지사에는 기간제와 같은 단기 일자리, 그것도 1~2개월이 하는 업무를 나눠준 것입니다. 전문가라고 인정했다면, 이런 업무를 나눴을까요?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하지도 않는 업무를요.
    민관협력, 시스템 차원에서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은 매우 동감합니다.

    항상 강조해오던 '민관협력', '네트워크', '수평적 관계'가 얼마나 이루기 어려운지는 잘 아실 것입니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의 인성, 인품에 따른 case by case 해결책에 의존하기 보다는 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따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5년마다 구청에 심사를 받아야 하는 민간위탁의 고리가 갑과 을의 관계를 공고히하는 것은 아닌지...그런부분은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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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f*** 2020.04.19 10:10

    지난주 파견 근무했던 복지사입니다. 첫날 업무를 배우는(?) 인수인계과정에서조차 담당 복지직 공무원이 기간제 분께 배우라고 하며, 매뉴얼만 주고 가더군요. 다들 서울 각지이겠지만 제가 경험한 현실과 너무도 같아서 놀랍고 씁쓸합니다. 복지직 공무원들은 사무실 본인 자리에서 전화응대와 온라인 접수 업무 등 비대면 업무를 주로 하며, 민원인 응대는 투명 아크릴 칸막이로 보호된 곳에서 하고 있더군요.


    제가 갔던 동주민센터의 경우(서울시 전체 행정동에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에는 코로나 이후 동주민센터 복지직 전직원은 가정방문이 전면 금지되어 방문도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 여러분, 이얘기 듣고 어떠신가요? 코로나 19로 하루 가정방문을 몇건이나 하셨습니까? 제가 소속된 기관만 하더라도, 코로나 이후, 급식배달, 코로나 구호물품 전달, 코로나 관련 긴급지원 등으로 대면 업무가 더 늘어났습니다. 경로식당 운영중단에 따라, 기존 도시락, 밑반찬과 더불어 식사 배달이 더 늘어났고,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50플러스 보람일자리 등 보조인력 전체가 코로나 기간 동안 인력 지원이 중단되어 이를 메꾸는 것은 고스란히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몫입니다. 저희기관은 하루에 많게는 수십건씩 방문을 다니고 있습니다.

    파견 업무 진행시, 파견직과 기간제는 공무원 분들과 분리된 장소에 보내서 '따로' 민원인 응대 업무를, 물론 투명 아크릴 따위도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는 강당, 실외 천막에 몰아두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주민센터 직원은 마주치기도 어려워 모르는 부분은 동주민센터 민원실로 전화해서 물어보며, 업무를 하였습니다.

    복지관장님과 협회장님, 관협회장님, 서울시 복지정책과장님 높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파견은 관장도 아니고, 부장도 아니고 신입직원,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사회복지적 가치관을 갖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음으로 입사했을 사회복지사들이 파견직으로 일을 하며,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그들이 파견을 끝내고 기관에 돌아왔을 때 이전과 같이 기관에 대한 애정을 갖고 복지사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사회복지사로서의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일까요? 파견을 계획했던 서울시, 거기에 이구동성 이의제기 없이 파견에 응한 서울시 100여개 복지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일까요?
    그 협상테이블에 '사회복지사'는 없었습니다. 결정은 관리자들이 하고 정작 파견을 나간건 '사회복지사'들입니다. 물론 누구도 강제하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하겠지요.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일본정부가 그러했던 것처럼요)그러나 가장 입지가 없고 힘이 없는 사람들만이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회복지사가 적어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
    kss*** 2020.04.21 19:48

    이번 서울시 긴급재난비 지원 관련하여 복지관에 내린 공문을 읽었을 때,
    공문을 그대로 전달한 각종 협회들의 태도를 보았을 때,
    그리고 파견 시 사회복지사들을 대하는 동주민센터와 주무관들을 태도를 마주했을 때
    제가 서울시 사회복지사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복지 기관들이 서울시에서 업무 협조를 요청하였을 때, 협조를 하지 않을 기관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공문 자체만 보아도 협조보다는 하청업체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문이 내려왔을 때, 이 내용을 그대로 보낸 협회들 또한 서울시와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코로나 19로 업무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지 않을 기관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렇게 폭력적인 공문으로 마치 강제 징용하듯 사회복지사들을 동주민센터로 보내라는 서울시의 태도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사회복지사들은 서울시에서 필요로 할 때는 세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며 공무원 취급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위해 이야기 할 때는 복지관 소속 취급합니까?
    사회복지사를 공무원 하청직원 취급하실 거면 사회복지사도 공무원이랑 똑같이 연금도 주고, 복지포인트도 동일한 금액으로 주고 부리던지 하십시오.

    동주민센터에서도 한명이 오든 두명이 오든 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업무 관련된 주무관을 제외하고 와도 본체만체 합니다.
    인수인계도 없습니다. 그냥 신청서를 받으라고 하니 눈치껏 정보를 파악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식사시간은 물어봐야 알려줍니다. 그나마 식사비를 주는 곳도 있고 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긴급재난비 지원으로 뽑은 단기 유급 일자리 직원은 지원나온 복지사들에게 양해 없이
    본인들의 다른 업무에 필요하다며 중간에 다른 업무로 배치하고,
    지원나온 사회복지사가 안내 및 신청서 작성 업무를 전부 하도록 맡겨버립니다.
    최종 신청업무를 담당하는 주무관 한명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긴급재난신청 업무를 지원하지 않고
    본인들의 일만 각자의 자리에서 앉아서 진행합니다.
    동주무관들은 마스크도 쓰고 라텍스 장갑도 끼고 유리창 안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봅니다.
    지원나온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장갑이 필요한지 마스크가 필요한지 주무관들이 묻지도 않고 물을 필요도 못느껴 보입니다. 결국 파견나간 복지사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면서 신청서 작성 업무를 돕습니다.

    앉을 자리도 없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없을 때 눈치를 봐서 신청인을 위한 자리에 앉았다가 사람이 오면 일어납니다.

    하루에 온전히 앉아있는 시간은 삼십분도 채 안됩니다.

    지원을 나온건지 나오지 말라는 곳에 우리쪽에서 나가겠다며 억지로 나간 것인지 주무관들의 태도를 보면 모르겠습니다.
    주무관들도 바쁘겠지만 사회복지사들도 저마다의 현장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업무를 최선을 대해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에서 여러모로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이런 식으로 짓밟지 마십시오.

    협회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인지를 하시고 계시다면 파견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파악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admin 2020.04.23 09:46

    곽경인 사무처장 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유례없는 재난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안전과 인권이 어느 때보다도 보장받아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사태발생 이후 여러차례 다양한 통로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서울시에 개선을 요청하였습니다. 서울시 역시 무리한 추진에 대해 사과하고 시정공문을 동주민센터로 발송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민관협력의 자세로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느 곳인지 문자로 알려주시면 방문 또는 유선통화를 통해 불합리한 상황이 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협회의 역할과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의견 나눠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곽경인 010-5300-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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