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11월 10일자 시사매거진 2580 에 보도되었던
강릉시 지적장애인 복지관 " 강릉 보람의 집 "
시사매거진 2580에 방송된 교동택지 장애인시설 보람의집에...
아이를 보내는 가족으로서 ...
피눈물 나는 심정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원장은 부모들에게 사과한마디 안한 상태로 연락두절인 상태입니다
보람의 집 역시 원장이하 폭행교사들이 그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장 및 폭행교사들과 원생들을 분리시켜달라는 부모의 요구에 대해
인력부족등 강릉시의 책임있는 답변도 듣지못했습니다...
당장 아이를 시설에 보내야 하는 부모 입장..참담한 현실입니다.
도움을 받아야 했던 강릉시 장애인 연합회장 역시 ///아이들에게 구더기가 들끓는 식재료를 먹였던
그 심** 원장 동일인물입니다..
그원장 밑 사무국은 그의 딸이며 장애여아동을 무려 3시간동안 발로 폭행하였습니다
, 같이 일하던 가해 교사역시 그의 예비사위로 .. 그 행동 역시 그 원장무리들이 눈감아 주었다고 하더군요..
몇몇 뜻을 함께하는 부모님들이 힘을 모으고 있지만
부모가 있는 아이보다 현재 부모없고 버려진 아이가 대다수입니다
시설이 문을 닫게되며 그 아이들은 갈데가 없습니다. 그것을 두려워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꺼려하는 가족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부디 불쌍한 장애인들이 더이상 천대받지않도록...
시설의 원장과 폭력 가해자 선생들이 물러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아동에 대한 범죄에 대해 한번이라도 분노하셨다면,
도가니를 보시고 분노를 느끼신 여러분이라면 제발 이번 일을 막아주세요.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셨다면, 이제라도 보고 들으시고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분노가, 여러분의 소리가 모여
아동들에게는 힘이 되고, 시설에게는 검이 됩니다.
시가 하지 못하고 법이 지키지 못한 이들을 여러분이 바로잡아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시사매거진 2580 영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297825
사회복지사님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신적으로 ... 무척이나 상처입은 우리아이들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나요...
사회복지의 탈을 쓴 이 악마들을 어떻게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