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토) 장흥야구장에서 '무사만루'의 리그 6번째 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상대는 4전 전승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던 "케이투나인"이라는 팀이었습니다.
비록 전력차가 있는 팀이었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경기는 16:00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다보니 해가 짧아졌고, 야간경기로 치뤄졌습니다.
무사만루는 투수의 엄청난 제구력으로 4이닝을 4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았고,
타선은 4이닝까지 엄청난 타격과 빠른 발로 상대를 압도하며 9점을 득점하여 앞섰습니다.
그러나 역시 상대팀은 강팀으로 마지막 5이닝 대거 7득점 하며 역전하였고,
아쉽게 10:11로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비록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리그 강팀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했기에 팽뱅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11월에는 총 2경기가 더 남아있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동아리로써 열심히 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경기 결과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