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바라봄 사진유랑단 사진촬영 프로젝트 참여 후기
매주 토요일 오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나눔소리 오케스트라’에서는 악기 연주라는 매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음악 레슨을 진행합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총 4가지의 악기 중 배우고 싶은 악기를 선택하여 강사님의 지도하에 음악적인 기량을 향상시키고, 함께 연주하는 친구들과 하모니도 맞춰 보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연주회와 합주를 진행하지도, 마음껏 연습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우리 단원들을 위해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프로필 사진 촬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단원들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주시는 모습입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단원들은 오랜만에 멋진 셔츠와 단복을 갖춰 입고 자신의 악기와 함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포즈를 취할지 고민하며 재밌게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단원들은 “단복 입고 사진 찍으니 좋아요!”, “악기랑 멋있게 찍어주세요!”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진을 본 부모님들께서도 ”역시 전문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셔서 다르네요! 금방 출력해서 액자에도 넣어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가족들 모두가 좋아했습니다.“라고 만족감과 감사를 표현해주셨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도 “단원분들이 촬영을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거 같은데요?”, “다들 사진 보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즐겁게 참여해 주신 11명의 단원들과 의미 있는 추억과 멋진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SM엔터테인먼트, 바라봄사진관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