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육] '사회복지 기획자 워크숍 : 계획 말고 기획, 어쩌다 기획자' 신청 안내
○ 강의일 : 2023. 3. 16.(목) ~17.(금) 10:00~17:00 (6시간) / 총 2회기(12시간)
○ 대상 :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30명
○ 모집기간 : 2023. 2. 16.(목) ~ 3. 14.(화) / 선착순 신청
○ 장소 :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205호)
○ 강사 : 노수현 ((주)쿰 대표)
○ 교육비 : 서울협회(2023년 회비납부자) 회원 100,000원 / 비회원 150,000원
○ 신청: 탐서클 바로가기(클릭) 탐나는 서사협 클래스 (sasw.or.kr)
○ 세부일정
○ 문의: 교육팀 최봄 사회복지사 (070-4347-5205/02-786-2965)
○ 공문 다운로드(클릭) https://bit.ly/3ItlbXI
#. 어쩌다 기획자 취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전기자동차로 시대의 변화가 무섭습니다. 그러나 시대 변화보다 더욱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반응이 더딘 사회복지 현장의 관성입니다. 물론 위탁과 평가제도, 조직과 리더의 책임이 큽니다. 하지만 우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오히려 변화가 두렵고 어색합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혼자서 이겨낼 변화의 파도가 아닙니다. 혼자하면 일이되고 함께하면 기획이 됩니다. 기획의 핵심이 아이디어가 아니라 관계인 이유입니다.
관계의 밭에서 무작정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위한 변화의 열매를 맺습니다.
어쩌다 기획과정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트렌드 보다 사람, 기획력 보다 사람, 창의력 보다 사람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기획을 배웁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연해야 합니다. 큰 태풍에 아름드리 나무도 쓰러지지만, 사람 옆구리 높이도 되지 않는 들풀이 견디는 것처럼 말입니다.
시대에 남을 기획, 조직의 리더를 깜짝 놀라게 할 기획을 생각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새로운 것이 나오지 않습니다.
변화의 깐부는 ‘여유’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어쩌다 기획자’ 과정입니다. 아이디어는 쥐어짜는 게 아니라 어쩌다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함께 배우고, 이야기 나누고, 웃고 생각하다보면 어쩌다가 이전과 다른 기획자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사회변화의 흐름에 맞춘 변화가 필요한 사회복지사
▶ 반복된 행정업무와 사업에 지친 사회복지사
▶ 무기력과 관성에서 벗어날 돌파구가 필요한 사회복지사
▶ 새로운 교육방식과 배움의 자극이 필요한 사회복지사
▶ 변화와 기획의 필요성은 동감하나 방법이 막연한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