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년도 임금 인상을 보면
군인, 교사 공무원은 위험수당과 교직수당 및 담임수당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근속수당 가산금 제도도 개선했구요.
저희는 예전에 근속수당과 정근수당이 있었으나 기본급에 다 포함된다는 빌미로 사라졌습니다.
10년전만해도 4대보험공단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이 비슷했지만
지난 5년간 공단, 공기업과 임금격차도 1~2천만원이상 벌어졌죠.
보건복지부 산하 공단기준으로 임금체계 변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울시 공무원에 준하는 월급을 정말 받아야 한다면 "수당" 체계 변화가 필요합니다.
정액급식비부터 공무원은 14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12만원 차이가 나죠.
시간외수당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15시간이내로 10시간만 예산지원이고 5시간은 기관재량이죠.
공무원과 동일한 수당체계가 어렵다면 저희는 현장직 서비스직군들이 대부분으로 서비스직 수당이라는 것을 개설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당들을 포함하여 연봉을 환산했을 때 교사와 비교하긴 어렵다해도 연간 천만원이상 호봉당 격차가 있더군요.
서울시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범위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