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멋따라 11월 둘째모임
노지협 연합행사가 있었어요.
준비하느라 10월부터 줌으로 카톡으로 또 직접 여러 번 만났지요.
센터에서 아동들과 있을 때는 사진사처럼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데
우리가 만날 때는 사진 찍는 걸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음... 어떻든... 일도 하고 수다도 떨고 전체 행사를 하니 동아리원 모두다 볼 수 있었네요.
뒤풀이로 수고했다 저녁밥도 먹구요.
사람들 많이 없는 자연 속으로 나가 바람 쐬면 좋으련만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12월에 한번더 만나기로 했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코로나환자는 더 늘어나고
언제 모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모두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