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나침반, 그라츠] 7월 활동 이야기
○ 일시: 2021년 7월 1일 20:00~22:00
○ 장소: 온라인
○ 이끔이: 정유정(제7장 사회복지 실천과 인권), 강선미(제8장 빈곤과 인권)
참고서적: 사회복지와 인권(2021, 학지사)
○ 참석자: 강선미, 김대심, 김미정, 김수정, 오선영, 이상욱, 이전, 이정미, 이정호, 장은미, 정유정, 최병배(총 12명)
○ 나눔
사회복지실천현장에 대한 자각의 질문
1. 인권기반접근의 실행원칙의 첫번째인 참여의 단계와 수준에서 우리는 이용자들의 참여를 어느 수준에 있도록 하고 있는가?
2. 인권기반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래밍단계에 의해 사업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는가?
3. 주민의 자력화를 얼마나 함께하고 있는가?
4. 빈곤한 사람들의 옹호자로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책에 구성된 이론들을 어떻게 접목하고 구체화할 것인가?
사고의 전환,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 문제의 근원,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 실천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복지사들을 위하여 기관은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가? 기관마다의 특수성을 반영하더라도 현장 실천가들을 위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원체계, 지역사회가 정말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 활동에 대한 추가비용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운영에 대한 인권기반의 프레임을 어떻게 운영하고자 하는지를 고민하여야 한다. 이는 현장 실천가 혼자 하는 고민이 아니며 기관차원에서 인권경영의 과정에서 인권기반 접근의 프로그래밍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시설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하는 실천의 장이며 이는 자력화와 연결되어 있고주민들의 정치권을 회복하는 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