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사회복지사예능경연대회 '나는 사회복지사다' 우수상 수상 소감
한숨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포기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넋나간 녀석들!!!
넋나간 녀석들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정영규]
남을 돕는 보람과 열정으로 가득할 것만 같은 실무현장에서도 이런 저런 일들로 기죽고, 힘들어하고 지친 동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대한 기쁘고 즐겁게, 신명나게 일해보자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고 제가 근무하고 있는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유능한 친구 두명(문중훈, 윤시온)이 함께 근무하게 되어 서울시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자 사회복지사 예능경연대회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은 그야말로 최고의 복지관입니다.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일을 할지, 신나게 일을 할지 고민하시고 배려해주시는 문정인관장님과 직원들과의 소통, 나눔이 삶이신 남성주부장님… 이 두 분 밑에서 우리 넋나간 녀석들이 결성되었습니다. 정말 자유롭고 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들은 스스로 의기투합하여 대회를 준비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았나 돌이켜 봅니다. 엉뚱한 팀장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례관리팀원들(동수, 봉선, 엔써니, 은희차, 미진, 선지)과 운영기획팀의 한미경과장님, 소녀팬 윤정이선생님(가영샘은 생략)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구요, 이 모든 영광을 지금도 살아계셔서 저에게 크게 역사하시는 배수미씨(강북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팀장, 現 my wife)에게 바칩니다.
[윤시온]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직장동료들과 같이 준비해서 이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첫 출전으로 ‘우수상’을 타게 된 것도 굉장한 행운이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최우수상’을 탈줄 알았지만...Yo!!
어쨌든 ‘나는 사회복지사다’참가는 매우 재밌었습니다. 2013년도에는 저희 ‘넋나간녀석들’의 새로운 모습으로 최우수상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의 넋나감을 기대해!! Yo!!
[문중훈]
예능경연대회에 나갈 줄은 꿈에도(절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어찌하여 넋 나간 녀석들의 멤버로 나가게 되었고, 짧은 연습 시간과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준비한 정영규 팀장님, 윤시온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예능경연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넋 나간 녀석들은 최우수상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우수상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대회 당일 날에 현수막 까지 준비하여 응원 해주신 직장 동료들 에게도 감사 드리며
넋 나간 녀석들에게 호응 해주신 분들 여러 타 기관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