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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영유아복지를

함께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오영식 대리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지난한 지역안착화 과정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구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지원불가 통보를 했던 강북구청이 20여일 만에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제한적 운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강북구청의 센터 지원불가 방침 통보에 센터를 이용한 영유아 부모님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대책회의가 마련되었습니다. 민원 제기, 의원 항의방문, 구청 앞 1인 시위, 구청장 면담 요청, 강북영유아통합지원 협약체결 촉구대회 등 다양한 대응활동이 센터 이용주민들의 모임인 강사모(강북구 영유아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모임)의 이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강사모 회원들의 활동과 전국 각 계 각 층의 지지의 목소리에 힘입어 처음에는 구민들의 면담신청조차 거부했던 강북구청장과의 면담도 성사되었고 실무적인 업무 재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침내 강북구청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구 예산의 편성 및 지원은 어렵지만 이미 확보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년 추가지원과 2012년 서울시 예산을 집행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북구 여성가족과를 통해 연락이 왔습니다.

 

기대했던 협약 조건보다는 소극적이지만 지난 3년을 통틀어 강북구청을 통해 들은 답변 중 가장 적극적이고 명확한 지원의사입니다.

 

 

지난 5월 17일(목), “토크파티 : 3년 그리고 미래”가 열렸습니다. 지난 3년 간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만나며 일어난 변화들을 센터 이용주민 및 지역유관단체 실무자 200여 분과 함께 나누었던 이 자리에서 강북구청의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운영지원 약속을 공유하였습니다.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서 강북구 영유아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강북구 영유아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모임, 강사모 회원님들과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응원하며 영유아복지의 확대를 요구해 주신 전국 각지의 동료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지난 4월 말 강북구청의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지원불가 통보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 계 각 층의 많은 분들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사회복지 현장의 많은 동료, 선/후배 사회복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사회복지계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은 복지현장에 협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지, 지원을 보내주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센터 운영중단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승리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에서 자리매김하지 못한 영유아복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그 필요성을 검증하며 지역사회에 안착시키는 이 지난한 과정 자체가 적극적인 의미의 사회복지실천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의 힘든 고비를 함께 이겨내어 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강북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동안의 진행경과(관련 게시물 : https://sasw.or.kr/zbxe/28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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