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배님들을 뵙니다.
학교의, 현장의,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인권을 위한 싸움! 사회복지사, 당신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싸움! 굳어버린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싸움!
이러한 싸움의 현장에서 진정한 싸움꾼이 되지 못하면 절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싸움꾼에겐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땅에 열정 가득한 사회복지사는 그리 많치 않아보입니다. (물론저도그러합니다.) 열정은 자기무장이며, 자기책임의 완수이며, 복지에 대한 의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복지현장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이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이의로 간단한데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노력입니다. 노력하는 자만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당장에 큰 효과를 거두기 못할지언정 그것은 그 자체로 스스로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복지현장이 "아직도 착한사람들만 살아가는 살기좋은 일터"라고 생각한다면 체감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다들 어렵다는 요즘...
다시한번 삶살이를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