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장애인야간학교 박경석 교장선생님과 장애인인권단체에서 활동해오신 김정하활동가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성람재단 인권유린 사태와 은혜사랑의 집 사건, 김포사랑의 집 사건 등 끊이지않는 장애인 생활시설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오던 두분이 지난 성람재단 비리사건 해결과정 중 종로구청앞 천막농성을 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소되어 1심 구형를 받았습니다.
아래글과 첨부자료를 참고하셔서 탄원서를 보내주시면 어떨까하고 글 올립니다.
복지와 인권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박경석, 김정하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모으기
? 탄원서 취합마감 - 2009년 3월 24일(화)밤 12시까지
○ 상황
- 2006년 성람재단 비리사건으로 종로구청앞에서 진행한 농성투쟁으로 기소, 박경석은 2007년 420투쟁까지 기소되어 지난 3월 12일 1심 구형받음.
- 박경석은 징역2년6월에 벌금 50만원, 김정하는 징역2년에 벌금 30만원임.
- 3/31 오전 10시에 선고가 있을 예정.
- 따라서 탄원서는 3/25(수)까지 제출예정임.
- 탄원서 내용에 동의하는 “개인”과 “단체”
- 각 단체에서는 활동가와 회원들도 받아주시고 단체명으로도 작성하셔서 보내주심 감사! 단, 첨부하는 탄원서에 첫 문장을 단체와 개인에 맞게 수정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방법 - 담당 및 문의 한명희(노들) 010-3170-5909
- 개인일 경우 이메일이나 팩스로 받은 “탄원서”에 본인의 이름/주소/연락처/도장 또는 싸인을 한 후 보내주시면 됩니다.
- 단체일 경우 단체명과 직인을 찍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본인의 "도장 또는 서명(싸인)이 들어간 상태"로 팩스, 이메일, 방문 등의 방식으로 전해 주시기 바람!!
- 팩스 : 02-6008-5530
- 이메일 : 930-5909@hanmail.net (답메일로 보내지 마시고 취합메일로 보내주삼)
(※단, 메일을 보낼때는 도장 또는 서명 들어간 이미지 파일로 보내주시길!)
- 현장접수 : 노들사무실(혜화동), 발바닥사무실로(사직동)
- 되도록 우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감내하기 힘든 일들인 것 같았고, 개인적인 소신과 신념 철학 등의 것들이 몸에 배여 있어야만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 분들을 돕거나 집회에 참여하지는 못해서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었는데요.
위의 탄원서를 보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분의 활동가와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