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직원일동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옥천군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전문경영인이 관장으로 취임하여 기존보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내 어르신 및 장애인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분회는 복지관장으로서의 자격이 미달되는 신임관장에 대한 임명을 반대한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41조에 명시되어 있는 자격기준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인물을 복지관장으로 임명하려고 하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옥천군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
-2009. 01. 09. 복지관운영위원회에서 신임관장에 대한 자격심의 결과 5:2라는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이 되었는데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옥천군은 법을 무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2009. 02. 06. 한 번 부결된 결과를 가지고 복지관 직원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옥천군이 운영위원회의를 재소집하였고, 조건부 승인을 달아 가결시키는 말도 안 되는 억지로 신임 관장을 임명하였다.
-이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옥천군에서 그 어느 누구나 관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고 이런 선례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것이 과연 옥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는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충북지역지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분회장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동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자격을 갖춘 전문가이여야 합니다.
개나 소나 다 자격증 따는(?) 시대에 자격을 갖춘다는 것은 단순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아니겠지요
세상이 바른 길, 아니 합리적인 길로 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