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실 입구에 내일 있을 후보자 등록 접수자용 의자가 보입니다.... 저 텐트가 왜 저기에 있어야 하는지...)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어라!! 1번이라고 씌여 있는 의자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디 간 것일까요?)
(확인해 보니... 모후보자 대신 내일 접수하기 위해 온 사람이 의자를 텐트안으로 점거하여 유치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아직 본격적으로 접어 들기도 전에...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을 선착순이라고 규정짓고 있으니... 후보자 등록 전날...
한사협 복도에 모후보의 대리접수자 2명이 아예 텐트를 치고
공간 자체를 점유하는 것도 모자라... 접수자가 오면 앉으라고 마련해 놓은 의자까지
본인들이 밤새울려고 하는 텐트안으로 끌고 들어가 점거해 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사협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전날 벌어지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가 도대체 어떻게 앞으로 될 것인가 하는...
불안감을 자초하는 대한민국 사회복지계의 중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선착순으로 특정후보가 1번 기호를 품고 있는... 모습...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대한 해결책과 이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