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수), 19:00~21:00,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5차회의를 가졌다. 박영숙 위원장, 이호경 부위원장, 안상희 위원, 이종남 위원, 백은숙 간사 이상 5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사무국에서는 박진제 과장이 배석했다.
주요 내용은,
사무국으로부터 3분기 보수교육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4분기 교육계획(안) 검토, 2010년도 보수교육 운영방향 검토, 사회복지사 전문교육 실시 방안을 논의했다.
[안건1] 4분기 보수교육 계획(안) 검토 결과
하반기 교육에서는 그 동안 받지 못한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원활한 교육 공급을 위해서는 연계교육이 효과적임.
만약의 경우, 서울지역 교육 공급이 부족할 경우 우리협회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임.
추가적인 교육 편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임.
[안건2] 2010년도 보수교육 운영방향
1. 과정 편성: 공급에 중점을 둔 연계교육을 축소하고, 경력과 중간관리자, 최고관리자 등의 경력별 맞춤교육을 증설 함. 연계교육의 경우 개별 기관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개인의 경력과 무관한 통합교육이므로 교육효과 측면에서 미흡함.
2. 과목별 시간 배정: 사무국의 의견에 따르면 정책강의에 대한 욕구가 많고, 교육 내용 또한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기존 2시간 배정에서 1시간 확대하여 3시간으로 편성하는 방안이 적합함.
윤리 과목의 경우에는 현재의 2시간 배정이 적절하며, 강사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3시간 편성도 가능함.
실천 과목의 경우, 대부분 4시간으로 편성하여 왔으나, 4시간으로 심화된 교육이 어려우므로, 핵심적인 내용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정책과목의 시간 증편에 따라 실천 과목은 기본적으로 3시간 정도로 편성하고, 강사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4시간 편성하겠다는 사무국의 의견에 동의하며, 하반기 중 회의를 통하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함.
3. 교육장의 활용: 사무국 보고에 따르면 교육장 여건이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올해 연계교육으로 방문한 시설 중에서 지역별로 양호한 강당을 보유한 시설과 사전에 협의하여 구단위 또는 권역(동서남북)별로 2~3개 교육장을 확보하고, 협회 교육장으로 지속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판단함.
협회의 자체 교육장이 마련되는 것이 교육의 다양한 편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항이며, 협회 사무국에서 전반적인 상황과 예산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하기 바람.
[안건3] 사회복지사 전문교육 실시 방안
보수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의무적인 교육 이외에 협회의 정체성을 살려 회원을 위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함.
직무와 관련된 교육 또는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검토해야 함. 이날 제시된 의견으로는 재무관리(재테크), 스트레스 관리, 화법/의사소통 기술(유정아 아나운서) 등이며, 보수교육 과목 중에서 심화과정으로 욕구가 많은 과목에 대해서도 검토키로 함. 끝.
교 육 위 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