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23주년 맞아
창립 23주년 기념 선배사회복지사 초청 강연회 개최
1986년 4월 22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정관에 따라 창립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4월로 2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서울협회는 서울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증진이라는 창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사의 권익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이슈를 쟁점화 시키고, 대응해왔습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는 29일 오후 7시 창립기념행사로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선배사회복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연한 전봉윤 전)한국사회봉사회 회장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시대별 변천사와 척도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종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게 사회복지사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청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3년 동안 협회 운영에 수고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협회가 지금에 이르렀다며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문가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객관적인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를 대변해 주는 협회를 회원들이 더욱 키워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은 보수교육을 통해서 협회가 하나로 더 단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성숙 기획위원장은 그동안은 협회가 창립기념행사를 생략해왔으나 협회의 역사를 잘 정리하고, 우리 자신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창립기념행사를 해마다 지속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