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그에 따른 조건과 위상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에 대하여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006년 제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장향숙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한국사회복지학회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 토론회를
9월 6일 국회도서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문제점 중 사회복지사 유사명칭에 대한 사용 금지, 사회복지사 단기 양성교육과정 폐지,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제도 신설에 대하여 연구와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요구하였습니다.  

   이 결과,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수준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2007년 1월 24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으며, 개정 주요내용은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회복지사 등급을 1·2·3급에서 전문 사회복지사를 추가하고 사회복지사
3급을 폐지(‘09년부터), 사회복지사 유사명칭 사용 금지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금번 법개정을 통하여 1983년부터 20여 년간 시행해 온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획기적인 전기 를 마련하으며, 앞으로도 본 협회는
사회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자격제도 개선을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의견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라며, 보내주신 의견은 세부법안 마련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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