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모여 식사 후 드림 영화를 보는 사무동의 두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참여하여 얼굴을 보는 회원도 있었는데, 픽한 베트남 음식도 맛나게 먹고 지원금으로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영화를 봤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선정한 영화는 드림입니다. 자세히 안 살펴보고 갔는데 빅이슈와 홈리스 월드컵 관련 이야기더군요. 누가 사회복지사들 아니랄까봐.
첫 영화부터 아주 가슴 따뜻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사무동은 이름으로 활동하지 않고 각자 닉네임이 있습니다. 모두 이동진 평론가로 빙의하여 한 줄평 남겼는데 보실까요?!
- 써니 : 진심은 언제나 감동을 일으킨다. 억지스럽지 않은 재치있는 멘트 넘 좋았구요. 이 영화를 위해 근육질몸매를 만든 박서준배우 훈훈합니다~~^^
- JK : 말맛나는 감독이 버무린 좋은 배우들과 의미있는 주제의 티키타카! :)
- 짱구 : 각자의 아픔들이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들이 잘 담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나무숲 : 각자의 의미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들로 피식 웃게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문화의 날 문화를 즐겨서 좋았습니다~!😆
- 헤이 : 생각지도 못했던 홈리스와 빅이슈 이야기라서 공감도 되고 감동도 있는이야기~저 갠적으로는 사무동 첫 모임 참여였어서 드림이 더욱 잊지못할 기억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5/31(수) 범죄도시3를 감상할 예정입니다. 또 기회가 되면 벙개도 해보려는데 많이 관심가져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