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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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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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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진선 사회복지사

답변자: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이장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1월부터 사회복지책마을을 일구고 있는 사회복지책마을 이장 이명묵입니다. 반갑습니다.



◈ 31년간의 복지현장을 정리하고, 작년 말에 퇴임하셨습니다. 퇴임 후 가장 관심을 두신 활동은 무엇인가요?

  

 직장을 퇴직하는 경우, 대부분은 2의 인생을 꿈꾸며 여생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지요. 아쉽게도 저는 그런 여유를 갖지 못하네요..

 

 현재 관심사는 세밧사(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의 복지국가운동 공감대를 넓히는 활동과, ‘인간과복지출판사의 활성화와,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사회복지책마을이 사회복지사들의 진정한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책마을은 어떤 공간인가요?


 사회복지책마을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 공간이고, 누구나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사회복지 도서관입니다. 품격 있는 파주출판도시로 마실갈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의 <책 추천, 책 기증, 후원>으로 준비되고 만들어지고 있는 공간입니다.

 


사회복지책마을을 개관하시게 된 계기와 특별히 출판단지에 위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회복지책마을 이야기는 2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 지방 사회복지사들은 정보를 취득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 관련 서적이나 신간 정보를 취합해 알려주는 팸플릿을 만들어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팸플릿 이름이 사회복지책마을이었고 당시에도 이장 이명묵이라는 이름으로 팸플릿을 발행했습니다. 또 지방분들의 요청이 있으면,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학회나 세미나 자료집을 수집해 보내드리곤 했어요. 몇 년이 지나 인터넷 발달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자료접근이 원활하게 되어 사회복지책마을 팸플릿 사업은 중단되었습니다. 이것이 사회복지책마을의 시초입니다.

  

 1995년의 사회복지책마을 주제가 정보였다면 2019년에 시작하는 사회복지책마을 주제는 공간입니다.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워크숍과 세미나를 일반 연수시설에서 하고, 각 팀에서는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를 빌어서 회의를 하지요. 많은 복지관과 사회복지사들이 외부 시설을 이용하는 현실에서 .. 사회복지 가치와 철학을 키우고 행복한 쉼의 여백으로 마련된 사회복지 공간이 있으면 사회복지사에게 힘이 되지 않겠나하는 기대에서 시작했어요.

 

 그런 상상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공간 조건을 정했습니다. 거리는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주변이 힐링의 공간이며, 사회복지사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 또 언제든 편하게 가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 덧붙인다면 가까이 연계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으면 더 좋겠고요. 이 몇 가지 전제 조건을 가지고 물색하던 중 파주출판도시를 만난 겁니다.

 

 다시 생각해도 파주출판도시는 사회복지책마을의 최적지입니다. ‘파주라고하면 DMZ를 먼저 떠올리며 멀다고 느끼지만, 출판도시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요. 파주출판도시에서는 우리가 비로소 사람으로존재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높은 빌딩과 자동차 홍수에 사람이 물질도시의 부속품으로 위축되기 쉽습니다. 생존경쟁의 전투장 같은 일상과 상업화된 도시 분위기에 내가 자본의 노예로 사는 것이 아닌가하는 패배감에 젖기도 합니다.


  여기 책마을 주변을 둘러보세요. 파주출판도시에는 고층건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꼬리를 무는 자동차행렬도 없습니다. 일상이 불편할 정도로 상업시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디에서나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걷다보면 100m 이내에 습지가 있고 공원이 있습니다. 5분에 한 곳씩 북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있어 건축학도들의 순례지이기도 합니다. 파주출판도시는 사람과 자연과 책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이곳에서는 서로가 주인이고 손님입니다. 현대도시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이 놀랍지 않나요? 저는 이 도시에서 충격과 성찰과 겸손과 영감을 얻습니다. 혼자서 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소중한 공간이기에, 이 도시로 사회복지사들을 초대하고 싶었어요.




KakaoTalk_20190222_103240876.jpg




책마을이 개관된지 2달이 넘었습니다. 관련해서 소감과 개관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을 말씀해주세요.


 이제 막 초기 단계이기에 아직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곳을 다녀간 분들은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마치 나의 공간인 것처럼 주인감도 생기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도 갖게 된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개관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교류가 없는 부산의 한 사회복지사로부터 후원계좌를 알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파주에 위치한 책마을을 부산 사회복지사가 이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서 왜 후원을 하려는지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그분은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책마을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감사한 일이라 함께 하고 싶다.”며 후원과 함께 책도 기증해주셨습니다. 지난 설날 하루 전엔 부산에서 올라와 책마을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의 사회복지사들도 후원하고 책을 기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금 책꽂이에 있는 책들은 모두 사회복지사들이 기증한 도서입니다.


 사실 사회복지책마을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워크숍 공간과 작은 도서관이었으면 좋겠다는 저 개인의 희망으로 시작하였지만, 준비를 하다 보니 많은 선후배 사회복지사가 동참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자비량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회복지계 안에서 사회복지책마을이라는 공간을 통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으신가요?

 

 이곳에 오는 사회복지사 개인이나 팀이 책마을과 지혜의숲과 출판도시에서 나름의 쉼과 지혜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사회복지계의 영향이라고 하면 .. 다른 지방에서도 사회복지책마을 유형의 공간들이 2호점, 3호점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그곳에서 수다도 떨고, 세미나도 하고, 책모임도 하며, 가끔은 문화행사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각자 나름의 의미와 행복을 공유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 사회복지책마을의 이용 방법, 활용팁 등을 말씀해주세요.


 책마을은 2관과 3, 두 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관은 아담하고 따뜻하면서 창의적 분위기입니다. 반면 3관은 조금은 무겁고 깊이가 있으며 치열한 분위기의 공간입니다.

 

 책마을을 100%, 200% 활용하는 팁을 말씀드릴게요. 우선은 시간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여 출판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공간들을 향유해 보세요. 1층의 지혜의숲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고요, 길 건너에 있는 책박물관은 각종 희귀본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출판도시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영화 팬들에게도 행운의 땅입니다. 책마을에서 5분 거리에 영화관이 3곳이나 있고, 그 중 한 곳에서는 비상업 영화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영상자료보존센터도 이곳에 있어요.


 무엇보다도 책마을에 오시면 출판도시를 1시간 정도 산책하기를 권합니다. 마을은 걸음으로써 보이잖아요.. 출판도시의 향기도 마찬가지거든요. 마지막으로 1박을 한다면 책마을과 연계된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TV가 없고 인터넷이 불편한 점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얻는 것들이 더 클 수도 있거든요. 특히 5층에는 작가들의 방에 투숙하는 색다른 점도 있어요. 박경리 박완서 신영복 이윤기 이청준 조정래 최인훈 함석헌의 방 등


 책마을이 평일에는 워크숍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주말에는 도서관으로 무료개방을 합니다. 사회복지사 누구라도 이 공간에서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책마을을 방문해 이곳이 쉼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로, 각 지방에서 2호점, 3호점의 다양한 사회복지책마을 공간이 만들어질 때 저의 경험이 힘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20년 뒤에 지혜의숲 그 이상의 사회복지사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도서관, 세미나실, 헌책방, 식당, 게스트하우스, 공연장 등이 함께 하는 독립건물을 마련하는 꿈입니다.



이명묵 관장님이 바라보는 협회는 어떤가요? 서울협회에 바라는 점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서사협은 100점 만점에 120점입니다. 회장단과 직원들이 열심히, 그리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라는 점으로는 협회의 두 가지 책무입니다. 하나는 사회복지사의 권인증진을 위한 책임이고, 하나는 한국 사회가 복지사회,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에서의 구실입니다. 전자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은 현재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를 위해, 나아가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하게 된다면 사회복지사들의 존재감과 권익, 그리고 위상은 자연히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에 최종적으로 서울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리더쉽을 발휘는 조직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에게 추천하는 책 1권에 대한 소개와 그 이유를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대답하자면 고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전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우리는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고전은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책입니다. 고전은 문장 하나하나가 많은 것을 함축하고,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품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는 고전에서 자신의 삶을 반추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고전에 투영해 보기도 하게 되지요. 이러한 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고전의 힘이라 봅니다.


 또 한 권을 추천하자면 각자의 집 책꽂이에 있는 책입니다. 독서의 시작이 서점에서 마음먹고 책을 사는 것도 방법이지만, 사실 집 책꽂이에는 읽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얇은 책을 하나 꺼내서 가볍게 완독함으로 독서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에 .. 여러분의 책꽂이 속의 어느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자문자답 코너:  복지현장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했는가? 혹은 잘했다고 생각하는가?


 31년간의 복지현장을 정리하고, 작년 12월 말에 퇴직했습니다.


 스스로 평가하자면 .. 최선을 다했느냐는 질문엔 100점 만점에 90, 일은 잘 했느냐는 질문엔 100점 만점에 70, 지혜롭게 했느냐는 질문엔 30-40점까지 낮아집니다. 열심히 한 것과 일을 지혜롭게 하는 것은 다른 선상입니다. 일하는 방식이 지혜로웠는지 생각해 보면 그렇지 못한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간에 아쉬움이 많고 후회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질문을 주어 고맙습니다. 파주 책마을에 함 오세요^^ 감사합니다.










  • ?
    naturalf*** 2020.02.24 18:31
    사회복지사들이 쉼과 지혜를 얻는 사회복지책마을.
    아름다운 공간을 일구시는 이명묵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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