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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진선 사회복지사

  답변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범상입니다.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이자,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단법인 마중물> 이사장입니다.



◈ 노동을 전공한 정치학 박사이면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갖고 계신데, 특별히 사회복지를 더 전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하하. 질문하신 것처럼 저의 아카데믹 이력이 특이합니다. 저는 대학생때 노동자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동운동과 관련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노사정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이때 노동정치의 역사화 노동운동 이념을 연구했습니다. 그러던 중 노동정책을 넘어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39살에 대단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에서 유학을 했어요. 박사학위논문의 주제는 영국과 한국의 진폐증 환자를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진폐증 환자는 노인이자, 장애인이자, 빈곤층이자, 산재환자 즉 모순의 복합점이기 때문에 이 연구를 통해 영국과 한국의 사회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저는 박사가 아니라 빡사(박사가 두 개)입니다. ^^


유학을 마치고 저는 방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노동연구자에서 사회복지연구자, 교육자가 된 것은 사회정책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에 권리의 결핍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가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 대학교 교수이자 시민사회활동을 왕성히 하고 계시잖아요. 이사장으로 계신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단법인 마중물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마중물을 아세요? 아마도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를거예요. 마중물은 혼자 힘으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지하수를 마중하는 한바가지 정도의 물입니다.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의 명칭에서 보듯이 사단법인 마중물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을 조직하고 구체적인 대안정책을 통해 세상에 개입하는 마중물이 되자는 것입니다.

마중물의 동료들은 학습과 토론을 통해 꿈을 공유해 왔습니다. 학습 주제는 명확합니다. 정치의 삼각형, 즉 어떤 세력이 자신의 철학정책으로 관철하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에 동료들과 철학, 정책, 세력, 한국정치를 주제로 매학기 격주 토요일에 학습하고 토론을 해 왔습니다. 올해로 10년째입니다.


운영방식이 독특합니다. 2시간 토론, 2시간 강의, 2시간 뒤풀이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마중물 철학을 담고 있는데, 마중물은 자기목소리로 세상을 바꾸자는 모토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하이데거의 말대로 말을 통해 존재를 드러내려 하기에 먼저 강의를 하고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한 다음에 강의를 합니다. 선토론 후강의의 형식은 강의에 토론(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에 강의를 맞추는 것입니다. 저도 이 토론을 듣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성찰하고 성장해왔습니다. 마중물의 토론은 생각한 다음에 말하지 말고,  말하면서 생각하라’, ‘듣고 말하고 읽고 써라’,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아무도 없으니 상대를 보고 놀랄 준비를 해야 한다등의 원칙에 입각해서 진행합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토론 모임이 있는데, 이름이 목요광장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한주는 책읽고 토론하고, 다른 한주는 영화보고 토론하고, 또 한주는 세상읽기라고 해서 그 달의 정치이슈를 잡아 정치평론을 합니다.


사단법인 마중물은 학습동아리 민주주의를 표방합니다. 북유럽의 성인인구 중 70%가 학습동아리에 가입했다는 사실에서 학습동아리는 학습과 소통, 그리고 상상의 최소단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매달 최근 두 달 내에 나온 책을 선정해 이 책에 대한 소개, 이 책을 읽는 관점, 이 책과 함께 볼 다른 영화와 책, 그리고 토론의 주제를 담은 글을 써서 인쇄하여 책과 함께 보냅니다. 이 프로그램 명이 <북레터 상상상>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마샘(마중물문화과장 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 소래포구에 있는 마샘은 사단법인 마중물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복합문화광장입니다. 공연장, 갤러리, 강의장, 세미나실, 서점, 문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중물의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인터뷰도 여기에서 하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 최근 가장 관심을 두신 활동은 무엇인가요?


방금 말씀드린대로 이 일이 되도록 상하라줄여서 상상상이라고 합니다. 건배사에서 써먹기 좋은 말입니다. 하하.


저는 지금 새로운 상상을 우리 학과 학생들과 하고 있습니다. 방송대 사회복지학과는 작년에 3학년 편입과정으로 만들어져 매년 3,600명을 선발하고있습니다. 내년 2월이 첫 번째 졸업생이 배출됩니다. 전국에 13개 지역대학 40여개의 학습관이 있는데, 졸업후 학습동아리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방학동네! 방송대 학습동아리 네트워크입니다. 하하. 방학동네에 모인 졸업생들은 장차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등을 조직하고 이것을 지원하는 가칭 방학동네지원센터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우리학과의 실천방향입니다. 저는 우리학과에 들어 온 분들을 놀라운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늘 상대를 보고 놀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복지 시민교육의 산실이 되는 방송대 사회복지학과의 첫 졸업이 요즘 큰 관심사입니다.


두 번째는, 저는 시민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 교육컨텐츠에 관심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일>이라는 책은 자본주의 역사를 정치우화집으로 쓴 것입니다. 이 정치우화집을 정의, 인권, 민주주의, 노동 등의 시리즈로 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 마중물이 <마북>라는 이름의 출판사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교재를 갖고 시민교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최근 사단법인 마중물은 선배시민이라는 주제의 노인교육, 청소년교육,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시민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 교육의 인프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교재개발은 물론 시민교사양성과정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린다면, 사단법인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은 천개의 학습동아리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한 조직화, 전국적인 투어, 교재, 학습동아리 축제 등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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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 국가, 복지국가가 실현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들에게 어떠한 역량 혹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벨라스케스라는 화가가 그린 서로 다른 자매, 마리아와 마르다라는 명화가 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는 예수님을 초대했습니다. 식사대접을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예수님이 조금 일찍 왔는지 식사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언니 마르다는 속이 탔는데,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있는 겁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동생을 나오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내버려 두라고 합니다. 마르다는 속이 탔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 이야기는 사회복지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마르다는 마르고 닳도록 일을 하지만, 마리아는 의미만 묻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마르다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일만 하는 마르다와, 의미만 묻는 마리아. 이 둘을 합쳐 저는 마리다의미를 물으며 실천하는 존재를 상상했어요. 마리다는 철학을 가진 전문가인거죠.


사회복지사는 마리다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맥락에서 사회복지사는 첫째로, 의미를 알고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교육가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조직가가 되어야 합니다. 의미를 가진 사람들이 조직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학습동아리가 그것입니다. 셋째로, 이 의미(철학)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책입안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교육을 매개로 조직하고, 철학과 조직에 기반하여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꾸는 매개자가 사회복지사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에 클라이언트로 온 사람들을 돌아갈 때 권리를 가진 주체인 시민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의미, 의지, 그리고 세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는 도처에 존재하는 사회복지기관이 마리다의 사회복지사에 의해 취약계층을 돌보는 케어센터를 넘어 시민들의 광장인 커뮤니티 센터가 되리라 믿어요. 이렇게 되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기관은 한국사회 변화의 거점이자 시민들의 플렛폼이 될 수 있죠.



◈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제게 미션은 명확합니다. 방송대 사회복지학과가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학습과 토론의 커뮤니티 센터가 되어, 철학을 가진 전문가를 많이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처에서 학습동아리에 기반해서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시민교육, 자원봉사 등으로 한국사회에 깊숙이 들어가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에 개입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것이죠. 저야말로 매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저는 컨텐츠도 만들고 북레터 상상상도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학습동아리를 계속 만들고 연결해 가는 것입니다.

 

* 북레터 상상상 더보기: http://waterforchange.or.kr/default/sub03/sub03.php

 

사단법인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 그리고 마샘과 출판사 등도 시민들이 모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니만큼 한국사회의 롤모델로 만들고 싶습니다. 도처에서 마중물들이 나와 더 당당한 시민, 풍요로운 국가를 만드는 매개가 되고 싶습니다.



◈ 자문자답 코너: 개인적인 역량과 분량에 비해 많은 일들을 벌여왔다. 사람들은 늘 질문한다. 괜찮냐고, 그런다고 세상이 바뀔 것 같냐고.. 이러한 질문과 대면했을 때 어떻게 답변하는가?


근거없는 낙관주의가 근거를 만든다.” 하하. 제가 잘 하는 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될지 안 될지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낙관주의를 갖고 하다보면 근거가 만들어지죠. ‘해라, 꼭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하지마라 확실히 아무것도 안된다.’ 이런 맥락이죠. ‘아니면 말고라는 말도 저를 매우 당당하게 만들죠. 성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겁니다. 이런 생각도 해요. ‘이렇게 힘든 줄 알면서도 하고 있는 내가 아름답지 않은가!’ 매우 실존적인 이야기죠. 하하.

그런데 무엇보다 큰 힘은 토론하는 동료들입니다. 마중물도 마샘도 모두 이 나에게는 함께 토론하는 동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끊임없이 물으면서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소풍길을 가고자 합니다. 이진선 선생님도 제 본 마음을 이렇게 속속들이 들여다 보았으니 이제 토론하는 동료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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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ve*** 2020.04.09 08:48
    교수님,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로 살아가면서 정신을 차리고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이곳저곳에서 교수님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행동해야하는지 생각하며 다시한번씩 정신을 차리고 생각하게 됩니다. 작년에 마샘에 기관방문을 다녀온뒤 용기내어 함께 다녀온 사람들 중 마음이 맞는 사람 몇몇과 함께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마리다같은 사회복지사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북레터 상상상 더보니 URL을 클릭하니, 오류가 납니다ㅠ 혹시 확인해주실 분이 계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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