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직위원회 사업방향
회원조직위원회 김익환 위원장(동작노인종합복지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익환입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사회복지사가 주체가 되어야 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회복지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2010년말 현재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사회복지사는 67,000여명이며, 보수교육 대상자가 7,500여명입니다. 이중 사회복지사협회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3,000여명으로 전체 등록회원의 4.5%,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대상 회원의 40% 수준입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의 참여는 매우 초라한 현실입니다.
저는 회원조직위원장으로서 임기동안 크게 두 가지 사안에 역점을 두고 조직위원회를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첫째,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비 납부비율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대상회원 기준 65%이상으로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회비납부 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 납부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여 단체납부기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둘째,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친목을 위해 행해지는 많은 행사들에 정작 주체인 사회복지사들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 내외적으로 단합된 결집력을 보여주지 못할 것입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서는 대 내외적으로 힘(power)이 있어야 하고, 그 힘의 원천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조직위원회가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현장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재승 부위원장님, 조석영 운영위원님, 김태구 운영위원님, 임강섭 운영위원님, 이대희 운영위원님, 곽성신 운영위원님, 윤귀선 전문위원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