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비지원시설에 대한 처우개선은 일전 걷기대회 때 협회의 노력과 박원순시장님과 서울시의회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적극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빠지는 분야가 더러 있겠지만 노인돌봄기본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포함이 안되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 물론 국비지원시설과 국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봄이라는 국가제도의 방향성이 커지고 있는 이 때 노인맞춤돌봄이라는 사업의 변화와 맞물려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인 전담사회복지사들이 확충되어 활동예정에 있습니다.
기존 구에서 한개의 수행기관이 있던 부분에서 구별로 2~3개의 권역을 나누고 그에 따라 전담사회복지사들이 2~3명 배치되어 잠정 추산 200여명의 기존 또는 신규 복지사들이 활동할 예정입니다.
계약직이기 떄문에 어렵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복지포인트나 유급병가, 단일임금등 협회의 노력이 없었다면 누릴 수 없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빛과 그늘이라고 했을 때 그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빛이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었을 때 전담사회복지사도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양종철 사회복지사입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2020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과 관련하여
모든 사회복지사들이 기대하고 요구한 내용을 다 반영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처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덕분에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주신 의견은 잘 정리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