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는 시설관계자, 사회복지종사자, 서울시 복지건강실 및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재단, 여성가족재단이 함께하는 “서울복지거버넌스” 준비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16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를 통하여 서울복지거버넌스 선언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대표하여 우리협회 회원인 강상준(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곽효정(성민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사회복지사가 선언문을 낭독하였습니다.
서울복지거버넌스를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력적 관계로 승화되기를 희망합니다.
서울복지거버넌스 선언문
우리는 ‘복지’에 대한 범국민적 열망과 그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복지정책 수립과 실천을 통해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하여 상시 현안을 논의하는 「서울복지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현장에 기반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일천만 서울 시민들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의 실현과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
하나, 서울복지거버넌스는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입안에서 실행까지 민과 관이 상시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신뢰 소통 협력의 파트너쉽에 기반하며, 민·관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하나, 서울복지거버넌스는 복지 각 분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민․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하나,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천만 시민의 행복한 복지서울을 위해 소통을 통한 실효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한다.
하나,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복지생태계를 구축하며, 궁극적으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