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회원들을 위한 자리.
지난 2013년 12월 06일 저녁 7시, 명동 라루체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460여명의 회원분들이 참여한 본 행사는 회원이 사회를 보고, 회원모임이 공연을 하며, 회원의 의견을 나누고, 회원의 의견을 담기위해 노력하며 준비한 “회원의 밤” 송년 행사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우리협회 장재구 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을 환영하고 내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4년 초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를 통해 더 힘차고 멋진 서울사회복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협회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고, 2011년 교육장, 2013년 사무실 구입과 관련 이 모든 것이 회원들의 힘이었음을 강조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2014년 힘차게 도약하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환영의 인사를 마쳤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정말 반갑고, 한해를 보내는 이밤, 지난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을 했고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다”는 인사와 함께 “서울시도 올 한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년 예산도 어찌 되었든 사회복지예산 30%인상이 반영되었지만 꼼꼼히 보면 많은 문제와 불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복지계와 서울시 직원들 사이에 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이 제안한 거버넌스 조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고민을 서울시가 일상적인 차원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그런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다리가 놓이기를 희망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어, 잘 마무리되어 충분히 소통하고 해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오늘 이 밤을 축하하고 많이 즐기기를 바라며 2014년 잘 맞이하기를 기원한다.”의 축사로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정성우, 지경주 사회복지사가 우리협회 회원을 대표하여 1부 사회를 진행하여, 많은 준비와 원활한 진행으로 젊은 감각의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부 또한 우리협회 회원인 정영규 사회복지사의 열정적인 사회로 회원간 친교의 장이 활발하게 일어났고,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선물나눔, 베스트드레서 선정 등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시상식에서는 서울시장상 10명(곽효정, 김상두, 김정희, 박은아, 변석빈, 심상국, 이승민, 이학준, 장재승, 전양희), 사회복지실천감동사례공모대회 수상자 10명(윤보경, 김은경, 추창완, 김지선, 이봉선, 경지혜, 남궁준, 김영례, 황성연, 김지영), 우수회원상 9명(팀)(장진숙, 서동명, 유준용, 정창목, 전재일, 기현주, 방대욱, 송경옥, 난장넷),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김동호) 등이 수여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은 축하영상과 함께 모든 참석자가 기립하여 박수로 축하해 주어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의 격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리고 사회복지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CJ나눔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 올 한 해동안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시상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부에는 서대문지역 사회복지기관 연합 합창단인 With Us(대표: 탁우상 관장)가 “아름다운세상, 이세상 살아가다보면, 무조건” 세곡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위트 있는 무대매너, 열광적인 모습으로 축하무대를 꾸며주었다. 사회복지 동료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1박 2일 워크샵과 하루 6시간 이상의 연습 등 입술이 부르트고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열심히 준비한 본 공연에 많은 분들의 박수와 호응이 있어 모두가 즐거운 장이 되었다.
본 행사를 위해 접수대에서 함께 해준,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 대학생 자원봉사분들과 사진으로 봉사해주신 남성주 사회복지사, 함형호 사회복지사, 윤도현 사회복지사, 지승훈 사회복지사, 이재기 사회복지사와, 영상촬영에 이성종 사회복지사 등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본 행사를 기획하신 우리협회 회원조직위원회 운영위원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3년 사회복지사 모두의 노고를 모두가 응원하고 지지하며, 2014년 희망한 한해 맞이를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였던 “2013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축제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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