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사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07일 사무국 회의실에서는 연대회의 소속 기관들이 모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연구중인 단일임금체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앙정부사업(국고보조 및 시비보조 매칭), 소규모시설, 거주시설, 이용시설의 큰 틀로 나누고 이 구분에 해당하는 직능단체별로 모여 토론자와 함께 사전 협의를 통해 “우리들”의 입장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들 또한 가지고자 하였으며, 11월 12일, 13일 양일간 토론구분별 사전모임을 가지고 각 구분별로 짚어야 할 쟁점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금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높은 이직률과 사기 저하, 이로 인한 시민고객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질적 수준 저하 우려, 2011년 3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필요 등”(서울시복지재단 연구 본문 발췌)울 배경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복지사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