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의원은 제8대 및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은평제1선거구 출신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입니다.

주요경력은 대통령자문 동북아시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위원, 은평구 자살예방협의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 복지건강실 및 여성가족정책실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 하고, 예산안 및 결산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시 보건복지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의회에 부여된 권한과 사명을 갖고 집행부와의 발전적 견제와 협의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여성가족분야의 각종 복지정책 대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관분야에 관한 토론회 및 공청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사회와 만나고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위원장의 역할을 하며,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만하게 위원회가 운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건강실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비롯하여, 여성가족정책실, 서울의료원, 서울복지재단, 여성가족재단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심의합니다. 각종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고, 예산안 및 결산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을 합니다. 

-> 저는 여성으로서, 부드럽지만 섬세하게 서울시 보건복지 정책을 살펴 나가겠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이루고 싶은 일은 ‘시민과의 소통’, ‘여성-노인-장애인 등의 일자리 확대’, ‘시민의 건강 증진’입니다.

먼저 최근 고령사회가 진전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력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능력 있는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는 일자리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여성과 장애인, 노인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여성들도 능력이 있다면 언제들이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및 장애인 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복지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며, 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점검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체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제8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  ‘서울특별시의회 아동복지시설 국가보조사업 환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 「서울특별시 식품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 「서울특별시 개인운영 사회복지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 “2013 청소년한발 국토순례” 행사에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규모의 각종 행사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 어려운 질문인데요... 서울시에서 열심히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울형기초보장제도 확대 사업’은 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정책오류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매년 수정목표치를 내놓고 있지만 거의 목표를 달성 못하고 있어, 수혜기준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요청됩니다. 앞으로 저소득 빈곤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원순시장이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있는 부분은 저와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우리 정당의 목표와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도 시민의 어려운 삶을 이해하고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집행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저는 위원장으로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복지현장에서 일을 하며 생활했기 때문에, 현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려운 복지현장에 열심히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님들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지금도 열악한 처우와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님들이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받고, 사명감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