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의 결 과
사 업 명 |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 |
차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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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7년 12월 13일 오전11시 |
장 소 |
수라연 |
참석인원 |
<협력기관 실무자 5명>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강유진, 성암장수마을주야간보호센터 남미우, 한다솜장애인공동생활가정 허경욱, 강일지역아동센터 박삼필, 행복을만드는집 이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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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협회 직원 2명> 이지선 팀장, 박진희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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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건 |
1. 사업개요 2. 사업실적 3. 평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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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 2017년 사업평가 ]
-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에 지난 2년 간 모든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만 방학에 쉴 수 있었음. 또한 종사자 2명이 번갈아가며 쉴 수 있었기 때문에 20여명을 혼자 케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음. 때문에 올해 처음 시행된 대체인력지원사업을 통해 모처럼 휴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또한 본 시설의 경우 기존 수학과목 자원봉사자로 오랫동안 봉사했던 선생님이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게 되어 센터 상황을 잘 알고, 아동들과의 친밀도도 높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잘 활용 했음. 적극 추천함.
본 시설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시설로 요양보호사 대체인력을 신청하여 사용했음. 요양보호사 인력 관리 특성상 인력보고, 인건비 청구 등이 꼭 필요한데 사업 초기 제도를 잘 몰랐을 때 신청했기 때문에 인력보고가 늦어져 직원의 인건비가 늦어지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음.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으며 대체인력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음. 2011년부터 한 번도 휴가를 가보지 못한 직원이 이번 기회를 통해 휴가를 잘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음. 또한 경력이 없는 대체인력이었으나 본 시설에 12일 정도 파견되어 적응도 잘 하고 어르신 케어도 능숙하게 잘 했음. 대체인력 또한 케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파견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 본 시설에서 채용까지 하고 싶었으나 연령 때문에 채용하지 못해 아쉬움.
본 시설은 1인 근무지로 대체인력지원사업이 없으면 휴가를 갈 수 없는 상황임. 이 사업을 통해 제대로 된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특히나 자체 추천으로 대체인력이 지원되어 시설의 대상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인력 파견자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시설의 종사자에게는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정말 유용하게 잘 활용했음. 본 시설에서 추천했던 대체인력도 근무 종료 후 타시설에도 여러번 파견나가게 되어 경력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강동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함.
대체인력을 신청하는 절차, 파견 종료 후 보고하는 절차 모두 번거롭거나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음. 사업 초반에 야간근무는 대체인력 파견이 안됐었는데 중반에 그 조건이 완화되어 본 시설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었음. 이렇게 구청과 협회에서 시설의 요청과 욕구에 따라 사업내용을 유연하게 처리해주어서 감사함.
[ 건의사항 ]
야간근무를 하는 시설의 경우 수면시간은 휴게시간으로 처리되어 인건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야간 근무가 가능한 대체인력이 매칭 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에 휴게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거나,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주었으면 함. 대체인력 매칭이 휴가를 떠나기 전 너무 촉박하게 매칭이 되어서 인수인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음. 최소 일주일 전에 매칭이 완료된다면 시설의 전반적인 내용, 업무인수인계 등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사회복지사가 아니어도 추천자는 대체인력으로 근무 가능하도록 조정 했으면 함. 만약 그게 어렵다면 사회복지사를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력이 전혀 없는 사회복지사에게 이 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함. 1년 사업으로 없어지지 않고 계속사업으로 이어졌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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