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개입활동은 2009년 7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직면한 저소득층 대상자의 문제를 경감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사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서비스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을 동원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서울시 40개 사회복지지관 45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여 위기개입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았다. 협회 담당자인 류성원 팀장이 위기개입활동의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박영숙 관장(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위기사례통합관리위원)이 사례관리에서 기록의 필요성, 중요성 등에 대해 1시간동안 교육이 진행되었다.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이 사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개입활동은 저소득층 대상자가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생활비 등 경제적, 심리적으로 갑작스럽 문제에 직면했을 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감소와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이 제공되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위기개입활동의 사업기간은 2월 1일~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2월 1일~9월 30일까지이다. 신청금액은 사례당 100만원~최대 300만원이다.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와 상담, 사정, 사례회의를 통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긴급지원사업-위기개입활동 안내사항을 참조-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