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동아리 그라츠] 4월 활동보고
2019. 4. 26. 19:00~22:00
장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세미나실
주제: 한국장애운동이 장애인복지에 미친 발달 과정
발제자: 이현제
한국장애운동의 역사와 흐름을 이현제선생님의 살아있는 현장의 이야기로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정의, 장애개념과 장애인복지의 태동, 법률에 명시된 장애표현을 살펴보고 철학에 따른 언어적 장애에 대한 정의를 살피는 시간이었습니다.
피플 퍼스트 랭귀지(People First Language) 장애가 우선이 아닌 사람으로 알려지기 원하며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인한 비극이 아니라 사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사회적 모델의 등장으로 개인의 비극이론과 의료적 접근이 아닌 사회적 접근의 당사자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장애에 대한 시대별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 정책에 대한 반영 등을 살펴보며 사회복지조직의 미래 패러다임이 필요함을 회원들이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권역별로 시간대별로 나눠 소모임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그라츠 회원들과 사회복지사, 그리고 이웃들이 성장하는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주말 서부권 모임> <주말 중부권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