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년 4월 19일(금) 19:30 ~ 22:00
참석 인원: 사회복지사 15명
장소: 북스리브로 홍대점 나눔방
서명 및 분류: 육일약국 갑시다(경영)
느낀 점:
-쉽게 읽혀서 좋았고, 작은 정성이 매일 쌓이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고 여기에 성공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능동적으로 환경을 바꿔 보려는 노력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았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내일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인슈타인
-책의 내용이 사회복지 현장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재미를 느꼈고 작은 실천이 내 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다. 작은 차이를 실천하는 것이 비법이다.
-(업무 관련)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팀원에게 선물하여 도움을 주었다.
-우리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소홀하지 않았나?
-사람의 마음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나?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준 책이며, 경영서지만 어렵지 않았고, 사회복지사들과 나누고 싶은 책이다.
-2008년에 추천을 받아 구입했고, (책사모를 통해)10년 후 다시 읽게 되었다. 기본적인(정직, 겸손, 행함이 있는) 삶의 목표를 확인하였고, ’현재 만나는 사람에게 집중하자‘ 라는 다짐과 실천을 하게 되었다.
-직원을 귀하게 여겨야 직원이 고객을 귀히 여기게 된다.
-과거에 진심을 다해 대했던 사람과의 관계로 힘든 시간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뒤 반갑게 연락이 오는 것을 보며, (저자가 말하는 가치를)실천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사람을 대할 때 놓치고 있던 기본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간절함의 원천이 무엇일까? 약국의 경영을 위해 사용한 방법이 모두 사람을 향한 것이라 감동을 받았다. 사회복지사와 중간관리자로서 직원들이 느낄 정도로 감동을 주자는 생각을 하였다.
-자기의 길, 지향점을 가지고 사는 모습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사회복지를 선택했던 초심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갖게 되었다.
-사회복지는 현장은 바뀌더라도 지향점을 유지한다면 사회복지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복지관을 떠나 학교 앞에서 라면가게를 경영하며, 나와 이웃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 보았다.
-기본을 가지고 소중한 것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관계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한 주에 6일만 일하는...’ 육일약국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로 시작하여 영남산업의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책의 내용과,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사회복지라는 공통분모로 형성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기관의 브랜드가 개인에게 영향을 주었던 시대에서 개인의 브랜드가 기관에 영향을 주는 시대적 변화 즉, 개인의 브랜드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자는 ‘정직은 가장 큰 경쟁력이며 위험에서 나를 지켜주는 확실한 안전장치이기도 하다.’라 말하며, 회사에서 지켜지고 있는 금기사항을 소개하였다.
‘첫째, 아닌 것을 맞다고 말하지 말 것. 둘째, 맞는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말 것. 셋째, 작은 것을 크게 과장하여 말하지 말 것. 넷째, 큰 것을 축소하여 말하지 말 것.’
‘육일약국 갑시다’는 사회복지사에게 지향점과 사람 그리고 현장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그리고 작은 믿음과 실천이 만들 수 있는 큰 결과를 말하고 있다. ‘나 역시 구멍가게보다 작은 약국이었지만 ‘약국’을 하면 약국 주인으로 끝날 것이고 ‘경영’하면 미래의 CEO가 될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지금 그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키워드: #정직 #성실 #신뢰 #사람을세우기 #실천 #경영
그리고... #GAME #유능감 #무릎 #포켓몬고
5월의 책: 당신이 옳다(정혜신의 적정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