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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는 "눈이 안보여 긴 장대"를 잡고, 걸어가는 아낙네와  "말을 못해 버버거리며 말하는 사람", "어린아이가 절뚝" 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가까운 주변人 중  "척추장애"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서 겨우~ 겨우~ 사람구실하며 살아가는 사람, 삶의 현장에서 일을 하다 젊은 나이에  어린 아들(유복자)을 두고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등도 보았습니다.   
세상에 불행한 사람은 왜 또 불행 할까요?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보내면서도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으며, 크면 클수록  소망을 품었습니다.  "지극히 나를 필요로한 사람"들과 함께 하겠노라고....
세월이 흘러 아이는 29살이 되었고,  고향 사람을 만나 결혼하니 시댁에도 정신지체1급의 장애인 시누가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시누가 어떠한 장애가 있는지도 몰랐으며, 가르쳐 주어도 "신발을 짝짝  신는" 행동을  늘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서울에 어머님과 시누를 모시고 와서  "사랑의 방송 상담실"에 상담을 한후 가까운 뇌성마비 복지관, 다운증후군모임, 장애인복지관등을 통하여 장애등록(정신지체1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등록을 하고 나서도 여성 장애인(성인)은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버스를 2번씩 갈아타고, 장애인 복지관을 다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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