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금)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이 성황리에 실시되었습니다.
1부는 최혜지 사회복지사(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편안하고 더욱 품격있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장표창 30명, 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8명, 우수회원 10명 순으로 회원들에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습니다.
올해의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이현숙 관장님이 수상하였으며, 모든 회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함께 축하해주는 감동이 함께한 시상식이었습니다.
장재구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서울협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설 것있음 다짐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보장사업정비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역복지를 축소하고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있는 사회보장축소 저지를 위한 대응에 함께 할 것을 함께 당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서울시 사회복지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서울시가 되겠다는 축사를 전달하였으며,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축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만찬과 강석일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 '퀴즈쇼'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서울사회복지사들이 서로 소통하는 친교의 시간과 '우리 함께'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2015년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내년에도 더 멋지고 풍성한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