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을 방지하는 사회복지사 - 소방사 모임 7월모임
2018년 7월 25일(수요일)
참여인원 - 6명
7월 모임은 새로운 시도입니다. 아로마테라피! 바로 룸 스프레이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장소는 중랑한울에서, 진행을 맡아주시는 강사님은 소방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김선생님입니다. 김선생님은 아로마테라피 관련 국제자격증도 가지고 계시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7시에 모여서 전날 받은 커다란 택배상자를 열었는데 스프레이 통들과 아로마에센스 등등 생전 첨보는 듯한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물품들은 한쪽으로 치워두고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배가 고프니까요... 노랑통닭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꼭 시켜드세요. 두 번 시켜먹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치킨은 진리이고 사랑입니다.
열심히 치킨을 먹고 김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함께 보고 공부합니다.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뭐든지 재미있습니다.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 오렌지, 레몬, 라벤더향 등의 에센셜 오일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무엇을 얼마나 넣고 섞어야 하는지 등등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룸스프레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아로마테라피시간이 너무 좋아서 8월에는 아로마테라피 2탄을 진행하기로 하며 이번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며칠 전 서사협의 전혜진대리님이 동아리 담당업무를 하게 되었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8월에 아로마테라피 2탄을 진행할 때 와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동아리 활동내용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짐을 하나 내려놓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