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재단공대위는 지난 4월 3일(목) 10:00에 서울시의원회관7층 회의실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기자회견(3월 24일) 이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집행위원장 선출 및 이후 활동계획을 논의 및 결정했다.
1. 진행상황 공유
가. 서울시 조치: 3.31 이사7명 전원 해임명령, 향후 인강재단측이 행정/민사소송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함.
나. 도봉구 조치: 도봉구 소재 장애인단체 ‘노적성해’에 조사를 위한 참여와 실무적인 준비 요구함. 도봉구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하여 도봉구내 단체들이 대응할 예정임.
다. 발바닥행동에 제보된 2차 피해상황 공유: 현 인강원 원장의 묵인하에 인권침해 가해자들에 의한 피해장애인 및 거주 장애인의 2차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
2. 논의결과
가. 집행위원장 선출: 강상준(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1인
나. 회의 정례화: 2주 단위 1회
다. 향후 진행사항
1)거주피해자 면담을 통한 피해자 지원: 공대위가 직접 참여하는 방안 도봉구에 제안키로 함
2) 2차 피해관련 조치: 서울시인권위원회에 진정
3)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 4월 15일(화) 13:00
4) 시장 면담: 4월 15일(화) 14:00
5) 서울시교육청 앞 기자회견: 서울장인부모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일정 조율 중. 인강학교에 대한 조사와 공립화 촉구
6) 검찰 조사 관련: 인강재단측이 전직 판사인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전관예우를 활용하려는 의도, 도가니사건과 유사함). 이에 검찰에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검토. 다음 집행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함.
7) 제2차 집행위원회의(4. 15. 15:00, 시의원회관7층). 끝.
작성자: 박진제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