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직위원회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사회복지사로서 협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회원들을 힐링캠프에 초대했다. 지난 5월 신청접수 이후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최종 참여인원이 확정됐다.
- 경력 4년 이상의 선임사회복지사워크숍에 21명
- 경력 10년 이상의 중견사회복지사워크숍에 21명
- 경력 20년 이상의 선배사회복지사워크숍에 12명
총 54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6월부터 8월까지 전체모임 3~5회를 진행하고,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TF를 구성하여 여행사 섭외와 일정 조율 등을 마쳤다.
선임사회복지사워크숍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팔라완으로 떠난다.
팔라완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아름다운 섬이라고 한다. 여행지 선택을 위해 여러번 사전조사 하고 최종 4곳이 물망에 올랐지만, 참가자중 한 명이 필리핀에서 공부할 때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말하자, 순십간에 '팔라완'으로 결정.
팔라완팀
강금희(동작노인종합복지관), 강혜정(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권오범(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김은경(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김지선(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김한별(중앙사회복지관), 나미란(성민종합사회복지관), 박성일(서초여성회관), 송길호(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설현정(마포희망나눔), 안태용(경기복지재단), 윤유선(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한나(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정순영(중앙사회복지관), 조은진(성민종합사회복지관), 채연화(도봉노인종합복지관), 최영주(면목종합사회복지관), 최윤숙(성수종합사회복지관), 허학범(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현영광(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황선영(면목종합사회복지관) 이상 21명(가나다순).
by Heo Hakbeom
힐링캠프 팀 중 가장 젊은 이들은 역시 대단하다.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필연인 것처럼 똘똘 뭉치고 있다. 일부 리드하는 형님들이 있고, 그들에게 에너지 팍팍 넣어주고 동참하는 동생들이 있으니, 갑작스런 벙개에도 웬만한 정모보다 많이 모인다. 밴드에서의 활발한 교류, 팀원들의 프로파일을 만들어 공유하는가 하면, 위 사진처럼 멤버지도를 만들었다.
역시 사회복지사답다.
젊은 에너지가 넘친다.
이들은 이미 힐링중...
팔라완, 그리고 이후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팔라완팀 화이팅!
중견사회복지사워크숍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으로 떠난다.
홍콩은 두말할 필요 없이 멋있는 곳이다. 신구가 어우러진 멋진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개성이 강한 21명의 멤버들이 여러 곳의 여행지를 주장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10년이상의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으로 결정.
이후 밴드 만들고, TF구성하고 대단한 추진력이다. 모임 참여도가 다소 낮은데, 대부분이 과/부장급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런 듯. 그 열정과 책임감 때문에 떠날 수는 있을지 걱정이다. 이들을 억누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홍콩팀
김갑록(녹번종합사회복지관), 김경란(노원1종합사회복지관),김덕수(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동환(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김영문(동천의집), 김춘근(김숙자심리상담코칭센터), 나윤진(성동노인종합복지관), 남성주(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문대수(HD경영연구소), 박소리(홍은종합사회복지관), 박윤희(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신용석(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안보현(종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혜(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장은주(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 전양희(교남소망의집), 전재일(반포종합사회복지관), 정성우(성산종합사회복지관), 정원희(길음종합사회복지관), 최은영(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상 21명(가나다순)
그러나, 결국 2013년 힐링캠프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들의 열정과 저력을 믿는다.
홍콩팀 화이팅!
선배사회복지사워크숍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로 떠나십니다.
세부는 대표적인 휴양지.
선배님들은 쉼을 위해 떠나십니다.
사회복지사 출신 전문 여행가이드가 선배님들을 편안히 모십니다.
세부팀
구자훈(금천노인종합복지관), 김영택(중구노인요양센터), 김인숙(서초여성회관), 문경수(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서정화(열린여성센터), 이청자(한국재활재단), 이현숙(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임무영(강서노인종합복지관), 장미화(에덴실버요양원), 장순욱(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모(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탁우상(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상 12명(가나다 순)
모두 수영복을 챙겨가기로 했습니다.
동네 마실 다니며 맛있는 과일 실컷 드실겁니다.
쇼핑은 최소화 했고, 현지식에 대해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출신 전문가이드가 직접 수행할터이니 걱정 없습니다.
편히 쉬다 오실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