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인강원 내부고발을 해주신 김ㅇ미선생님
인강원을 고발하게 되는 계기와 고발의 과정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가 내부고발을 하겠다고 하면 정말 말릴 것이다. 하지만 함께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포함하여 선생님의 모든 이야기 하나하나가 묵인하지 않고 들어낸 자의 아품과 고통, 그리고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들이 얼마나 힘든것인가를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힘듬으로 인하여 포기한다면 어떤 변화도 이뤄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그 힘을 내주신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부에서3교대를 허위로 작성하여 횡령하여 그에 따른 이득을 취하고 이를 모르는 직원들은 너무 힘든과정을 견뎌내며 나빠진 직원복지 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당사자들에게 좋게 행동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많은 이용인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계급을 만들고 그 계급안에서 폭행이 오가는 악순환을 계속하게되었던 그 상황을 고발하게 된 계기는 바로 스스로가 공부를 하면서 그것이 옳지않음을 알게되었기때문이라 하셨습니다.
내부고발(공익제보)의 팁도 알려주셨습니다.
1. 공개를 해서 해야한다. (비밀보장은 절대안되니 공개된다 생각하고 진행)
2. 혼자보다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 여러명이서 함께하라.
3. 의도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음을 인지하라.
. 처음 원했던 것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나가고 전문ceo가 들어와 정상화되길 바랬었음.
4. 내가 이 곳에서 내 소리를 내고 내 편을 만들었나?
늘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를 계속하여야 하며 나를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야 함.
즉, 잘못한 것은 인정하면서 살아야 함.
본인이 원하신 것은 제대로 된 운영진이 와서 이용인분들을 위한 시설로 변화하는 것을 원하였으나 폐쇄되는 결과가 초래되어 안타까움웠으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하였음을 제차 이야기하셨습니다.
# 그라츠가 이야기하는 우리의 역할
- 끊임없이 배우고자 노력해야함.
- 배우면서 알게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면서 그것을 바꾸면서 살아야함.
- 공익제보에 대하여 제대로 처벌되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그 누구도 신고하지 않을 것임.
# 모임평가
- 전달에 진행된 공익제보 옹호의 과정과 이어지며 공익제보에 관련한 당사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공익제보자에 대한 연대과 옹호의 과정, 그리고 직접 그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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