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호 아낌없이주는 나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전화 010-2776-4287)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스토리텔링에 당선(금상)되어 스토리텔링 작가로 등단하였다.
문학은 가공된 허구를 고도의 글로 표현한 것이지만 스토리텔링은 사실적인 것을 이야기로 구성하여
흥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문화, 역사, 축제, 설화, 학교수업, 지역명소 소개, 사회복지 영역에서까지 활용도가
광범위하여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해마다 스토리텔링 공모 기관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2년만해도 전국 43개 기관에서 약7억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공모하였고, 앞으로 공모시장은 점점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주의 깊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송명호 시설장은 현재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부터는 강의도 흥미 진진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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