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에서 일을 했는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취직하려고 합니다.
청소년수련관에 들어갈 때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들어갔고,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도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수련관 또한 청소년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어서,
대안학교,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등
청소년 복지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사직종으로 청소년쉼터, 상담복지센터 등은 80% 경력인정이 되는 것 같은데,
청소년수련관만 서울시에서 인정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활동한 것에 대해서 80%라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타 지역은 대구, 인천 등은 80% 인정을 해주는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건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일한 대가를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지선입니다.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대구지역은 확인해 보니 2013년부터 시에서 유사경력 인정범위를 안내하였고 수련시설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모든 시설이 아니고 시가 지정한 4곳만 해당하구요. 그 기준까지는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건의사항과 관련해 협회에서도 많은 고민과 할동을 하고 있다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계속적으로 시와 접촉하며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나 쉽게 정리되지 않아 협회도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그리고 협회에서도 노력을 하지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해당 직종의 사회복지사 분들께서도 활동해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의하고 협력하고 함께 연대할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상해주시고, 협회의 활동에도 참여하시고 함께하며 사회복지사의 연대의 힘을 보여주어야 변화는 가능합니다.
더 좋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회와 함께 고민해주세요. 협회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