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사회복지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예비사회복지노동자학교
1. 우리가 예비사회복지노동자학교를 하는 이유?
- 치솟는 등록금과 취업난 속에서도 사회복지를 배워나가는 예비사회복지노동자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를 지켜나가기는 사회복지노동자의 역할을 꿈꾸고 있습니다.
- 하지만 예비사회복지노동자들이 갖고 있는 기대와는 달리 사회복지노동자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할 뿐만 아니라 보편적 권리로서 보장되어야할 사회복지노동자들의 노동권은 권리로 인식되지 못하고 희생과 봉사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발생하는 열악한 처우로 인하여 사회복지현장은 많은 문제를 낳고 있으며, 사회복지라는 이념과 다른 모순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때문에 우리는 예비사회복지노동자학교를 통하여 사회복지노동자의 노동권의 문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현장에 이해를 돕고 한국 사회복지의 현실을 진단함으로서 권리로서의 사회복지가 실현되고 사회복지노동자가 올바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2. 예비사회복지노동자학교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 낙후된 한국사회의 복지수준을 이해하고 보편적 복지와 복지국가 담론 속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에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전근대적이고 비민주적 운영으로부터 탈피하여 사회복지의 민주적 운영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합니다.
- 봉사와 희생, 전문가 이데올로기가 만연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동자로 겪어야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함으로서 사회복지노동자들의 노동권에 대해 바로알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복지현장에서 현재 종사하고 있는 선배사회복지노동자들이 그동안 일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기쁨은 물론 좌절과 실망의 순간까지 솔직한 대화를 나눕니다.
3. 대상
-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 등 예비사회복지노동자
- 사회복지시설에 갓 입사한 새내개 사회복지노동자
- 사회복지노동자가 되고자 하는 누구나 30명 내외
4.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1년 10월 29일(토) 11:00 ~ 18:30
- 장소 : 미정(서울지역, 추후 안내)
5. 프로그램
시간 |
프로그램 |
주제 및 내용 |
10:30~11:00 |
참가자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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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3:00 |
여는 마당 |
- 일정안내와 인사 나누기 |
11:30~13:00 |
프로그램1 - [강의&토론] 청년! 노동씨를 만나다. |
- 한국 사회에서 학생으로서 닥쳐 있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인식하고 노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보편적 권리와 인권을 지켜나가는 사회복지노동자로서 올바른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 |
13:00~13:30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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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15:20 |
프로그램2 - 사회복지현장 노동자의 희노애락 |
- 선배 사회복지노동자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예비사회복지노동자들은 사회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노동의 모습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 |
15:30~16:30 |
프로그램3 - [강의&토론] 복지국가담론 어떻게 볼 것인가? |
-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편적 복지 논쟁과 복지국가 담론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 |
16:40~18:10 |
프로그램4 - 한국 사회 복지 주소 진단하기 |
- 한국 사회복지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사회복지노동자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 |
18:10~18:30 |
닫는 마당 |
- 이후에 만남을 기약하며 |
18:30~ |
뒤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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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신청 안내
○ 신청방법 :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아래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신청서 받는 곳 : 사회복지지부 카페 공지사항 참조(http://cafe.daum.net/saboklabor/PR0p/91)
○ 신청서 보내주실 곳 : swlu00@gmail.com
○ 참가신청 기간 : 2011년 10월 27일(목)까지
○ 문의 :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사회복지지부(070-4393-0324, 010-2602-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