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좋은 이웃 영화제★

 

2019년 당신에게 찾아온

뜨거운 질문!

영화 [어린 의뢰인]

“영화보다 비극적인 현실을 담은 영화들“

광주 청각 장애인 하교 성폭력 사건을 담았던 영화 [도가니],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사건을 담은 영화 [재심], 기억 하실까요?

위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영화 상영 후 영화보다 영화의 배경이 된 사건이 재주목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영화 [도가니]는 2000년부터 5년 동안 광주 인화학교에서 일어난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교장과 교직원들이 저지른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상영 후, 보호받아야 할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범죄에 대해 충격을 받고, 그들에 대한 처벌이 적절치 못했다는 사회적 반응은 국회로 이어졌으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2011년 10월 28일 통과하고 ‘도가니법’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흘러 대중들의 인식 속에서 사건을 배우들의 연기를 담아 스크린에 담으면서, 영화는 그 사건과 피해자의 아픔에 대해 대중과 사회에 큰 메시지를 던집니다.

“세상에 알려져야 할 진실을 담은 영화 [어린 의뢰인]”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 [뷰티인사이드]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1998], 최근 흥행 열풍의 중심이었던 영화 [극한직업]까지 유쾌하지만 친근한 이미지와 좋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동휘 씨와 영화 [범죄의 재구성], [히말라야]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기를 해줬던 배우 유선 씨가 주인공을 맡았고, 큰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왜 벌어졌을까?’ 고민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했죠. 또한 아이의 입장에서 어른들과 사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고민했어요.”

“이 영화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할지 가장 고민한 결과 마음속에 남는 ‘미안함’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 마음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라며 감독 장규성은 기획부터 연출까지 심도 있게 고민한 흔적을 보였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시나리오를 보고 ‘우리가 꼭 알아야할 이야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볼거리나 재미가 있는 영화가 있지만 '필요한 이야기를 누군가 해야 한다'라고 생각했을 때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어요." 배우 이동휘의 인터뷰에서 그가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위해 온 맘과 두발로 뛰는 변호사 역할을 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우 유선은 "제도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라는 의식을 각성할 수 있도록 영화로 만들고 싶었어요."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결심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사명감으로 작품에 참여했지만 촬영하면서 울컥하는 순간들이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작품 속 역할을 소화하며 감정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우리 주변 학대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들어줄게 #지켜줄게 #함께할게

굿네이버스는 1996년 민간단체 최초로 아동학대 상담 센터를 개설하고 신고 체계를 갖추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현재 굿네이버스는 전국 27개 지역에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아동보호체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만나며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 '굿네이버스 통합지원 전문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여 학대 피해 후유증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재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이들을 위해 가장 큰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것은 바로 아이들의 옆집 언니, 오빠, 누나, 형, 혹은 이모, 삼촌 일 수 있는 여러분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아래의 좋아요 &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댓글 1개당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100원이 기부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아동권리를 찾아 걷는 레드 카펫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동학대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어린 의뢰인]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영화제는 [어린 의뢰인] 개봉 전,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분들과 먼저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됐는데요, 주연 배우인 유선, 이동휘를 포함한 감독, 배우가 함께 하여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에 서둘러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