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의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적 제도이며, 사회복지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실천이 전문직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은 쉽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복지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활동도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현실에서 만나는 클라이언트의 문제와 욕구는 간단하지 않으며, 특히 그들의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국가의 사회안전망의 강화를 위해서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대한가족상담연구소는 가족, 부부, 개인, 집단상담 등을 하며, 상담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학문연구를 통해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의 안녕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개인과 가족에게 전문적 상담을 통해 성숙한 삶의 실현을 이룰 수 있게 하고, 가족심리상담사와 부모교육전문가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문화에 맞는 가족치료 연구와 접근법의 개발로 가족상담과 심리상담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심리상담과 가족치료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그 중요성이 점차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나타내듯이 심리상담, 가족치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소나 학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상담전문가와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증가는 그만큼 심리치료나 가족치료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재 400개 이상의 심리치료 유형과 상담연구소의 지속적 증가 그리고 다양한 상담자격증은 상담을 배우고자 하는 초심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상담의 전문성을 습득하는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상담관련 학위를 받고 수년간 수련과정을 거쳐 어렵게 상담학회에서 자격증을 받고도 상담에 자신이 없거나 치유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치유를 위한 이론적 배경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한가족상담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가족심리상담사와 부모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가족심리상담사 교육내용의 구성은 순수정신분석이론을 모체로 한 자아심리학적 대상관계이론을 기반으로 발전한 대상중심이론을 중심으로 상담기법을 곁들여 현장과 연계시키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신병리와 관련된 성격 형성과정에 대한 이론과 각 병리에 어울리는 실천적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부모교육전문가 과정은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부모교육과 관련된 성격 형성과정에 대한 이론과 각 교육에 어울리는 실천적 방법을 제시합니다.
전문가는 속성으로 양성되는 것이 아니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 밑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임상교육을 받아야 하며 전문가로써의 자질을 함양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일정한 수련과정의 시간을 거쳐 양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문가 교육입니다.
따라서 상담의 이론적 배경을 원하시거나 우리나라 정서와 치유에 잘 맞는 이론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길이 보이게 됩니다.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www.koreanfci.co.kr
문의 : 02) 2780-8067 이메일: az3kia@koreanfci.co.kr
홈페이지: www.koreanfci.co.kr 또는 대한가족상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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