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12일 강서개화축구장에서는 회원의 단합과 연대를 위해 제6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배 축구 풋살대회가 열렸다.
우리협회 사업위원회를 추측으로 축구 풋살대회 뿐만아니라 참여하는 가족과 응원단을 위한 이벤트경기가 마련되었고 축구 14개팀, 풋살 8개팀이 참석하여 선전을 펼쳤다.
남자부 축구는 11일 예선전(팀리그)을 시작으로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3위 FC. GN(굿네이버스), 준우승 다시서기희망FC(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우승 서장협(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이 차지 하였으며, MVP 김성현 선수(서장협), 득점왕 노종완 선수(굿네이버스)가 선정되었다.
여자부 풋살은 12일 진행되었고, 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어 3위 FC SRC(SRC 보틈터), 준우승 꿈나무마을(꿈나무마을), 우승 관악엔젤스(관악구사회복지시설연합회)이 차지했으며, MVP 임혜진 선수(관악엔젤스), 득점왕 박민정 선수(꿈나무마을)가 선정되었다.
축구 및 풋살 경기의 결승전에서는 열띤 경기에도 불구 승패가 결정되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를 통해 승패가 갈리게 되었고, 서장협은 처녀출전에서 우승, 관악엔젤스는 2013년에 이어 2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가 과열되어 부상선수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다친 선수들의 쾌유를 빈다.
단체 줄넘기, 여성 달리기, 여성 골넣기 경기 등의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어, 경기외의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나, 가족단위 참가자가 늘어나는 만큼 향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와 먹거리 부스 마련, 의료진 섭외, 참가 규정 보완 등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 행사에는 서울시를 통해 아리수를, 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 사회적기업 청밀을 통해 생수를 후원받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응원보내시고 참석해주신 많은 기관과 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귀하게 주신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행사에는 보완하여 더 많은 사회복지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