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모임에 어려움이 많죠
그래서 비접촉으로 모임을 갖기 위해 다방면으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낯설고 서툴러 좀 어렵네요...)
그래도 부족하지만 줌을 활용하여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 공유합니다.
(너무 늦은 공유,,,,, 어쩌다 이렇게 ㅠㅠㅠ)
1. 일 시: 2020. 07. 15.
2. 참여자: 정흥채 외 5명(총 6명)
강남종합사회복지관 2명, 본동종합사회복지관 1명,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명,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명
3. 내 용: 책읽을 후 이에 대한 공유 및 리플렉션 메모 사례를 공유합니다.
사례 1.
Reflection Paper
정 흥 채
1. 내가 이번 공유를 위해 읽은 책에 대한 질문
- 핵심 문장과 그 이유
⇒ 가진자가 되는 방법 이외에 어떻게 하면 덜 가난한 것인가, 이런 새로운 질문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개인이 덜 가난해지는 경제, 이것을 국가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리가 고민해 본 적이 아직 없다.(64page)
- 이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 측면의 과업
⇒ 협동조합 실질적인 설립을 위한 다양한 정보 이해
- 이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성장' 측면의 과업
⇒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마켓을 검토하면서 관련 영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며 실무자를 만날 수 있어서 향후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
- 목적 달성에 가장 큰 challenge
⇒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조합원 모집과 조합원간의 이견 조율과 합의점 만들기
2. 내가 이번 공유를 위해 읽은 책과 우리 사회(/환경=environment)에대한 질문
- 책의 내용과 닿아 있는 "환경"에 대한 나의 생각
⇒ 직접적 : 설립할 협동조합의 목적과 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파악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해 보임.
간접적 : 코로나-19로 인하여 조합원의 역할에 맞는 교육과 그에 대한 활동을 위한 제반 여건의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 한계
또한 아직 협동조합을 바라보는 걱정스럽고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것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절실해 보임.
- "환경+사람"에 대한 질문
⇒ 협동조합 설립에 가장 큰 구성 요건인 조합원의 모집과 환경, 즉, 수요 측정을 위한 현재의 환경 여건을 고려하고 이에 대한 집단 프로그램의 교육과 온라인 교육 및 1:1 맞춤형 교육 등의 다양한 전략이 필요함.
게다가 주요 타겟을 실무 회계 담당자에서 관리자도 같이 병행하는 two-track 전략 필요.
또한 조합원들이 목적과 목표에 몰입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 함.
사례 2.
Reflection Paper
김 사 랑
1. 내가 이번 공유를 위해 읽은 책에 대한 질문
- 핵심 문장과 그 이유
⇒ “아빠, 스티브 잡스는 자식이 없어?”
한국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아빠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누구에게 애플사를 승계할 것이냐, 과연 그 선택은 무엇이냐에 대해 많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자식 가운데 누구에게 갈 것이냐, 지분 구조는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이런 이야기들만 보던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자식에게 애플사를 물려주지 않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자라오고 보아온 대다수의 사람, 그리고 자식이라면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는 것이 당연 시 자녀의 몫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세습이라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오히려 세습에 따른 세금들을 왜 과다하게 부과하느냐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더 표현하는 나라이다.
모든 해외의 사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세습이 당연시하게 여겨지는 문화 이것이 더욱 큰 빈부의 격차를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 측면의 과업
⇒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 적인 이해
- 이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성장' 측면의 과업
⇒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위탁 체계 및 변화에 대한 이해
- 목적 달성에 가장 큰 challenge
⇒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2. 내가 이번 공유를 위해 읽은 책과 우리 사회(/환경=environment)에대한 질문
- 책의 내용과 닿아 있는 "환경"에 대한 나의 생각
⇒ 책의 구절 중 ‘정부가 먼저하고 기업이 이를 따라한다면? 전통적인 것, 기업이 먼저하고 정부가 이를 따라하면? 세련된 것. 이 두 가지가 한국에서는 옳은 것으로 받아지고 있다. 개인들이 먼저 하거나 대중들이 먼저 하면 비주류적인 것이고, 변방의 것이고, 결국에는 실패할 것이라고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패턴’ 이라는 구절도 인상이 깊었었다.
어쩌면 사회적 협동조합은 그리고 여러 사회복지시설 등이 사회적협동조합을 공부하는 것 또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이 되어 차후에는 정부가 이를 시도하는 변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 "환경+사람"에 대한 질문
사회복지법인과 관련한 많은 환경적인 변화가, 사람 그리고 사회복지 시설 전반에 대한 변화를 가지고 온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환경에 사람들도 적응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 아닐까?
4. 관련 사진 : 첨부 문서 참조
5. 향후 일정: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하고 각 시설 상황을 검토 후 추진 예정이며, 향후 일정 및 내용이 조정 될 수 있습니다. 끝.